<세계테마기행, 로스트 킹덤>3부, 고대의 보물섬 인도네시아, 특별주 욕야타르타 마타람왕국의 수도, 큐레이터 배장환, 이슬람군주 술탄, 술탄의
<세계테마기행>
로스트 킹덤
2021년 12월 20일 ~12월 24일
찬란한 번영과 불가사의한 증발
마야의 수수께끼 멕시코 과테말라
바람을 품은 초원의 전사
전설 몽골의 칭기즈칸

찬란한 불교 예술의 정점인
인도네시아 사일렌드라 왕조
전설처럼 남아 있는 황제의 로맨스
파키스탄 무굴제국
잊힌 제국의 숨결, 자취를 찾아 떠난다.
3부, 고대의 보물섬 인도네시아
12월 22일 수요일
큐레이터 : 배장환 (여행작가)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통치 구조로 되어 있는 지방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곳으로 자바섬 중남부에 자리한 곳으로 특별주 욕야타르타이다.
욕야타르타는 16세기 이슬람 왕조 마타람 왕국의 수도였으며 아직도 이슬람 군주인 술탄이 존재한다.

[술탄]
<코란>에 쓰인 원래의 뜻은 도덕적 정신적 권의를 의미하고, 11세기부터 이슬람 군주의 칭호를 사용되었다.
가즈나의 마흐무드는 당시 사람들에 의해 술탄으로 불린 최초의 이슬람 통치자이다.
물론 과거의 권력은 상실한 지 오랜 상징적 지위. 하지만 자치권이 보장되는 주지사를 역임하고 있고, 무어보다 욕야카르타 사람들에게 술탄의 권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고, 구시가 한복판에 욕야카르타를 통치한 역대 술탄의 궁전 크라톤 왕궁이 있다.
1755년 하멩구 부워노 1세때 건립되어 현재는 하멩구 부워노 10세와 가족이 고 거주하고 있는 궁으로 왕과 왕족의 생활공간을 제외하고 는 일부 구역은 대중에게 개방한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왕궁 안에는 전통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바로 대대로 술탄을 받들어 온 가신들이라고 이들은 술탄을 보살피는 일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으며 거의 무보수로 일하며 생계를 위해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
8세기 자바섬에서 번영한 사일렌드라 왕조의 유산을 찾아 나서는데, ‘언덕 위에 있는 불교사원’이란 의미로 보로부두르 사원은 8~9세기에 건립된 세계 최대의 불교 유적으로 사원의 벽면에 남겨져 있는 1400개가 넘는 세밀한 부조 하나하나가 부처의 일대기와 인간 세상의 모습을 그린 예술 작품이다.
이렇게 웅장한 사원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잊혀졌다 19세기에 발견되었고, 원인은 므라피산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므라피가 할퀴고 간 마을은 잿빛으로 뒤덮여 시간이 멈춰버렸다.

[므라피산]
인도네시아 자와 섬에 있는 활화산, 성층 화산이다.
산의 옆구리에 분화구가 생겨 분출영역이 매우 넓으며 2010년에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화산 주변에 있는 마을 대부분이 화산제로 묻혀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화산이다.

그런 곳에서 여전히 뜨거운 화산의 기슭에서 살아가고 있는 키나르조 마을 사람들은 사나은 파도를 무릅쓰고 매일 바위섬에 찾아가 돌새우를 잡고 있는 티망 해변의 어부들에게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인도네시아의 삶을 만나본다.
자바섬에 이어 발리섬에서 로비나 해변에서 출발해 새벽 돌고래 투어와 멘장안섬에서 스노클링으로 데이투어를 즐긴다.

[멘장안섬]
발리 서부 국립공원에 속한 무인도이며 발리에서 가장 특별한 섬이다.
자연 그대로의 바위와 산호섬이 있고, 경이로운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어종이 셀 수없이 많은 곳이다.
뿌라 멘장안 뿌라 멘장안 사원이 있다.
인도네시아 고대의 섬인 프람바난 사원은 9세기경 힌두 국가 산자야 왕조 시대 건립되어 힌두교 3대 신에 봉헌된 프람바난 사원은 프람바난을 배경으로 일몰 풍경과 야외 공연은 자바 여행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