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미국사위 잭크리, 을지로 갤러리 카페 창업기, 미국에 없는 눈치,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술작가 활동, 을지로 맥가이버 잭크리, 처가살이 4년 차 잭크리, 홍석천의 눈치 한수

<이웃집 찰스>

미국 – 잭크리

2021.5월 25일 7시 40분 방송

미술 작가 부부의 을지로 갤러리 카페 창업기

잭크리-아영 부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술작가로 활동해왔다.

잭크리는 잠깐 머무르기 위해 한국에 왔지만, 그는 한국을 사랑해 어느덧 한국생활이 4년 차에 이른다.

부부는 한국에서의 정착을 위해 그들이 오랫동안 꿈꿔온 을지로에 오픈하기로 결정한다.

1년 반 만에 오픈한 갤러리가 달랑 6개월짜리.

잭크리는 셀프 인테리어공사는 물론 가구까지 전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

동대문 종합시장과 목재상에서 직접 산 캔버스 천과 나무로 큰 사이즈의 캔버스도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내는 잭클리는 을지로의 맥가이버란다.

그러나 1년 반 동안 만든 이 공간이 달랑 6개월짜리라고 하는데... 이들에겐 어떤 계획이 있는 것일까?

 

 

‘눈치’를 배워가며 사는 처가살이 4년 차, 미국 사위 잭크리는 한국에 오면서 장인 장모님과 함께 살기 시작하였다.

처음에 잭크리는 미국에는 없는 ‘눈치’ 때문에 오히려 잭크리의 눈치를 보왔다고 하는 장인어른.

이제는 잭크리도 나름 ‘눈치’가 생겼다고 하고, 이에 홍석천은 눈치에 대해 한 수 가르쳐주는데...

잭크리는 ‘눈치’ 빠른 미국 사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