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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124화 상주>유기농 제철 채소피자 판매, 상주 피자가게 위치, 외갓잡 골목에 문을 연 피자가게, 하루 10판 목표, 주문과 동시에 반죽에서 완성까지 1시간
꿀이꿀이
2021. 5.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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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24화>
상서롭다 그 동네 – 경북 상주
2021.5월 29일 7시 10분 방송
‘경상도’의 유래가 된 조선시대 영남의 중추도시, 경북 상주, 낙동강, 본류가 관통해 드넓은 곡창지대가 펼쳐지고, 오곡백과가 풍성해 번영하고 융성했으며, 사람들이 성정도 여유롭고 온화한 상서로운 땅 상주.
낙동강 물길 따라 풍요의 땅 경북 상주로 떠난다.
▶ 외갓집 골목에 문을 연 피자 가게
간판도 없는 시장 근처 오래된 골목에 피자 가게를 발견하고, 주문과 동시에 재료를 썰고 반죽해서 완성하는데 까지 꼬박 1시간이 걸리는 유기농 제철 채소 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
이 피자 가게는 하루에 딱 10판이 목표라고 하는 아주 소박한 꿈을 가진 주인장은 7년 전 외갓집이 있는 상주로 귀향하게 된 진영 씨.

외갓집 골목에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하고 만든 추억이 묻어 있고, 진영 씨는 이곳으로 돌아와 피자 가게를 열게 되었다. 그녀는 외조부모님은 아주 큰 사랑으로 그녀를 키워준 따뜻한 울타리 같은 존재였다.

진영 씨는 다른 청년들처럼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차가운 현실 앞에서는 지쳤을 때 그녀는 고향을 떠올렸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이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없지만 여전히 그녀에게 상주는 자신이 돌아올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지며, 언제나 다정한 외갓집 그 자체인 것이다.

[살롱드봉강]
주소 :경북 상주시 왕산로 148
전화번호 : 010-8571-4231
영업시간 : 100%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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