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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263회> 한강 실종 대학생(손정민) 죽음의 비밀, 의혹과 기억과 소문, 친구의 행적, 아들을 찾습니다, 새벽의 목격자들, 온라인에 퍼진 의혹과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

꿀이꿀이 2021. 5. 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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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263>

의혹과 기억과 소문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2021529일 밤 115분 방송

# 아들을 찾습니다.

2021년 4월 28일 한 개인블로그에어 실종된 대학생 아들을 찾는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으로는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실종 당일 인상착의와 마지막 행적까지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과 절절함이 마음 속 깊이 담겨져 있었다.

그 글을 게시한지 하루 만에 꼭 찾길 바란다라는 댓글이 수천 개가 달리며 다른 사람들 또한 관심을 갖게 된 일로 모두 한마을 한 뜻으로 아들의 무사귀환을 기다리게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글을 올린 이틀 뒤인 430일 간절하게 찾던 아들은 한강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되게 되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의혹들이 생길 수 있나?, 왜 그랬을까?, 그리고 왜

숨기려 할까?” - 손정민 아버지

# 함께 있던 두 친구

아버지가 애타게 찾는 아들은 손정민, 424일 친구 A 씨의 연락을 받고 밤 11시경 반포 한강 공원으로 향한 정민 씨는 4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친구 A 씨와의 술자리를 마지막으로 5일간 실종되었다가 안타깝게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 두 사람의 현재까지의 정황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한강 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함께 잠이 들었고, 새벽 430분경 친구 A 씨는 잠에서 깨 정민 씨가 보이지 않아 홀로 짐을 챙겨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여진다.

정민 씨의 시신이 발견되고, 시간이 흘러도 사망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의 행적에 화제가 집중되기 시작했다.

 

 

친구 A /t는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정민 씨의 핸드폰을 들고 귀가한 점과 새벽에 부모님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친구를 찾으러 다시 돌아간 점, 또 당일에 신었던 신발을 실종 다음날 버린 행동을 보고 일각에서는 A 씨가 정민 씨의 죽음에 개입되어 있고 위와 같은 행동들이 그 증거를 은폐하기 위한 정황이라고,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정민 씨의 휴대폰을 들고 귀가한 점, 새벽에 부모님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친구를 찾으러 다시 돌아간 점, 또 당일에 신었던 신발을 의혹을 제기하게 됐지만,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그 날 과음을 했던 상태라 당시의 상황을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

# 새벽의 목격자들

“‘오늘 한강 물이 유독 무서워 보인다. 역시 물은 굉장히 위험한 것 같아’, 뜬금없이 이 소리를 했어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 -사건 당일 목격자

이 사건의 관련된 수많은 제보가 제작진에게 도착해 그날의 진실을 꼭 밝혀달라고 당부하는 내용과 사건에 대한 자신의 추리를 설명하는 제보까지 이중엔 사건 당일 정민 씨와 친구 A 씨를 목격했지만, 민감한 사건이라 카메라 아페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는 제보자들도 있었다.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총 다섯 그룹의 목격자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 당일의 퍼즐들을 한 조각씩 맞춰보기로 한다.

# 온라인에 퍼진 의혹들과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

손정민 사망 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 속에서 하루하루 새롭게 제기되는 의혹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가설과 추정들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경찰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수사의 결과는 손정민 씨의 죽음에 범죄가 연관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통해 어떤 사실들을 확인했는지.

네티즌들은 의혹을 제기했고, 경찰의 수사 결과에 수긍할 수 있을까?

경찰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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