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293회미국 제이> 라이트 아티스트 제이, 설치미술 전문가 제이, 강원도 주문진 제이-수정 부부 강원도 라이프와 '랜드 아트', 서핑 후 비치 클리업, 수임 화가, 상체힘으로 캠퍼싱 ..
<이웃집 찰스 293회>
미국 제이
2021년 6월 15일 7시 40분 방송
강원도 주문진에서 라이트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미국의 제이의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서프보드와 강원도 바다를 누비는 금발의 사나이
무더운 날씨에 인기 끌고 있는 스포츠 서핑, 드넓은 바다에서 시원하게 파도를 즐길 수 있어 최근 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포츠이다.
서핑족들은 강원도 에메랄드빛 바다에 몰려들고 있으며 그곳에 눈길을 사로잡는 사나이가 있으니, 찰랑찰랑 긴 금발을 가지고 있고, 까만 서핑 슈트를 입고 있는 탄탄한 몸매의 주인공인 제이이다.
제이 – 수정 씨는 함께 서핑을 즐기며 강원도의 생활에 흠뻑 빠져있는 신혼이다. 최근 청청 바다를 위협하는 각종 쓰레기 때문에 살갗으로 다가오고 있는 문제이다.
주문진 해변의 쓰레기들이 발에 차일 정도로 많이 있다 보니, 부부는 서핑을 마치고나면 꼭 ‘비치 클린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MC와 패널들까지 경악시킨 상상을 초월한 쓰레기까지 등장하는데...
아티스트 신혼부부의 주문진 ‘YOLO’ 라이프를 소개한다.
제이는 미국에서 한국인 태권도 스승님 덕분에 4단까지 취득하였고, 이에 한국 문화를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이 매력에 빠져 한국 생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제이이기에 서울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주문진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그의 신혼집은 짙푸름 바다 가까이 자리하고 있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와 독특한 화풍의 그림들로 가득한데, 사실 제이는 빛으로 예술을 표현하는 라이트 아티스트, 아내 수정 씨는 ‘수임’이라는 예명으로 화가로 할약하고 있는 중이다.
수정 씨의 어머니의 깜짝 방문을 앞두고 장모님이 싫어하는 제이의 머리를 다듬어 주려는 수정 씨.
제이의 최애 음식인 홍어회를 가지고 부부의 신혼집을 찾아오는 장모님.
수정 씨의 손으로 변신 시킨 제이의 모습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쓰레기의 대변신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랜드 아트’ 도전기
제이 – 수정 부부는 파도가 없는 날에는 서핑 대신 실내 클라이밍을 즐기고, 제이의 엄청난 코어 근육을 자랑하며 상체 힘만으로 등반하는 ‘캠퍼싱'을 섭렵한다. 제이가 운동에 진심을 다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어제보다 더 건강한 자신 더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번에는 제이가 대자연을 재료로 표현하는 예술인 ‘랜드 아트’에 새롭게 도전하려고 하고, ‘비치 클린 업’에서 주워 온 쓰레기들과 조명을 합쳐 앞바다에 눈부신 물결을 일으킬 거라고 하는데...
제이의 ;랜드 아트‘는 성공적으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제이의 열정 넘치는 강원도 라이프와 ‘랜드 아트’의 도전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