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1회> 자매들 만남 프로젝트 두번째 최연소 29살 간호사, 혜은이의 딸에 대한 조언, 박원숙 아들의 한마디, 약초사랑꾼 김영란 백하수오 홍천전통시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1회>
박원숙, “엄마는 인생 패배자” 아들에게 충격인 소리를 들었던 사연은?
혜은이 유학까지 다녀온 딸의 퇴사 언급에 단호하게 건넨 한 마디는?
혜은이, 36살 딸 고민에 주저 없이 내뱉은 말은?
평창 자매들은 자매들과 함께 만남 프로젝트 두 번째 최연소 사연자를 만나게 된다. 29세 간호사의 인생 고민을 보고 집으로 초대한 사선녀.
박원숙과 김청은 각자의 29세를 되짚어보며 “복잡해지기 시작 많이 아팠어.”라고 해 고난의 마지막 20대를 고백한다.
사연자가 도착하자 인생 선배인 자매들에게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털어 놓기 시작하고, 혜은이는 사연자와 비슷한 또래의 자신의 딸을 언급하면서 딸이 진로로 고민할 때마다 딸에게 조언해 주었던 조언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자매들도 놀라게 한 혜은이의 의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박원숙, 아들의 한마디에 하루 종일 통고했던 사연은?
이어 박원숙은 “나는 어느 날 돌아보니까, 진짜 인생 실패자인거야.”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자매들을 놀라 게 한다.
박원숙은 지나 온 자신의 인생들을 돌아보며 하루 종일 눈물 흘린 날이 있다며 말하는 그는 심지어 아들은 생전 박원숙에게 “엄마는 인생 패배자”라고 하는 말까지 들었다고 하는데, 아들은 왜 엄마 박원숙에게 그런 말을 했을지 그리고 박원숙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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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사랑꾼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김영란
김영란은 젊었을 때부터 한약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자매들을 이끌고 약초가 유명한 홍천으로 향해 가는데, 특히 여자에게 좋다는 꽃밭에 먼저 들린 자매들은 넓게 펼쳐져 있는 꽃밭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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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약초로 유명한 홍천 전통시장으로 간 김영란은 본인은 물론이고 혜은이의 목 건강까지 챙겨가며 꼼꼼하게 갖가지 약초들을 쓸어 담는다.
이 분 아니라, 무기력에 좋다는 백하수오에 집착하며 온 시장을 뒤진 끝에 찾나낸 백하수오의 정체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유로 놀랐는지 궁금함이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