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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781회 채식의 오해와 진실>채식과 다이어트, 채식으로 건강을 찾은 사람들, 채소 속 식이섬유, 건강한 채식, 비건 완전 채식,김정하 중앙대하교가정의학과 교수, 이의철 직..

꿀이꿀이 2021. 6.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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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781>

채식의 오해와 진실

2021623일 밤 10시 방송

우리나라 채식 인구는 150만 명의 시대에 이른다.

채식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만큼이나 궁금한 점도 많아졌다.

채식으로 건강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채식이 답일지?

과일과 채소를 많아 섭취하면 몸에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과일과 책소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 심혈관 같은 만송질환의 위험률을 낮추고 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채식이 몸에 좋지만 모두에게 다 좋은 것인지 현명하게 채식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를 알려준다.

채식으로 건강을 찾은 사람들

채식만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채식은 정말 최고의 식단일까? 조지 바라레조 씨는 환경 문제로 채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대장암으로 인해 채식에 깊이 빠져들어 지금은 온 가족이 채식을 하고 있다.

유방암 판정을 받고 채식을 시작하게 된 최순례 씨와 류마티스를 앓았던 정은주 씨도 채식을 시작하였다. 이 두 사람은 고기와 생선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하면서 질병의 호전됨을 경험했다고 한다.

고기만 줄이거나 끊으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사람들은 정말 고기만 없어지면 좋은 걸까?

30, 40, 50대 참가자를 모집해 다양한 채소들은 섭취하게 되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를 실험해본다. 일반 비빔면과 3가지의 채소를 넣은 비빔면을 넣어 혈당을 비교한 결과 실험자들은 비빔면에 약 50cal를 더 추가하였지만 결과는 매우 놀라웠다. 포만감은 더 높아지고 혈당은 훨씬 낮아졌다.

채소 속의 식이섬유가 당을 천천히 올리고 소화도 천천히 만들었다.

 

채식과 다이어트

이현우 씨는 채식으로 살이 빠졌다고 하는데 그는 채식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현우 씨는 작년에 체지방뿐 아니라, 근력도 함께 줄어들었다.

권유경 씨는 동물단체에서 일을 하며 육식을 하지 않고 있는데,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은 높은 경도 비만으로 동물성 식품을 줄인 식사를 헤도 운동이 부족하면 몸속에 체지방은 늘어간다.

동물성 음식을 끊고 채식을 한 후에 12kg을 감량한 김창현 씨는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해오고 있는데 그는 건강검진에서 최근에 중성지방이 높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건강한 채식

건강한 채식이란 무엇인지, 실제로 비건 보디빌더인 최성문 씨는 채식만으로 근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물성 식품은 절대 먹지 않으며 그는 운동 할 때 칼로리를 얻기 위해서 충분히 많은 양의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의사 이의철 씨는 10년 넘게 비건(완전 채식)을 하고 있는데 그는 비건 정크 푸드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밀가루, 기름에 튀긴 음식은 비록 식물성 식재료로만 만들어졌어도 고칼로리의 정크 푸드일 뿐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채소와 곡류, 견과류 등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들을 충분히 섭취해야하고, 동물성 식품을 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로 이루어진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80대 어르신은 몇 달 전 걷지도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 되었는데, 원인은 식사량이 줄어들어 근육이 손실되고 근 손실을 겪는 어르신이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을 빠뜨리지 않고 얻기 위해서는 충분히 많은 양의 채소를 먹어야한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필수아미노산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노인 및 환자들은 효율적인 영양 섭취를 위해서는 동물성 식품을 어느 정도는 섭취해야만 한다.

채식이 무조건 건강식이다라고 단언하지는 말고 각자의 상황, 나이, 기저질환의 상태에 딸라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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