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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수술실과 CCTV, 인천21세기병원 대리수술, CCTV 도입의 이재명과 이준석의 입장과 대리수술, CCTV 설치 찬성 97.9%, 유령의사, 공장형수술, 의료계성폭력, 박수현의협 대변인

꿀이꿀이 2021. 7.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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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97.9%

이재명-이준석 입장과 대리수술

김장래 씨는 130kg의 역기를 거뜬히 들 수 있을 정도로 건강했던 몸이다.

축구, 태권도, 헬스 등 운동에도 열심이었던 그가 현재는 지팡이 없이는 집 밖을 나가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허리를 숙여 세수를 하기 어렵고, 머리를 감는 것도 어려워졌고, 배변활동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20191월 인천 21세기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고난 이후부터 김 씨에게 벌어진 일들이다. 인천 21세기병원 의사들의 학력들이 나열된 광고판에 있는 의사들을 보고 찾아갔지만 김 씨는 이 병원에서 자신을 대리수술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주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인천의 21세기 병원의 대리수술 영상이 지난 5MBC에 보도되면서 수술실 CCTV설치가 다시 불꽃으로 올라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수술실내 CCTV설치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CCTV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 환자를 보호할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에 반해 반대하는 측에서는 의사를 위축시켜 적극적인 의료 행위가 어려워지므로 결국 환자에게 피해가 되 거라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수술실 내 CCTV 설치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반대 입장을 주장하고 나서고 있으며 박수현 의협 대변인은 “비윤리적 의사에게 치료 받는 피해자들에겐 같은 의사로서 사과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CCTV 설치를 통한 이익보다는 손실이 더 크고 많기 때문에 CCTV 설치가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법안은 제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되었고, 20151월 최동익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를 했지만, 국회 임기가 만료되면서, 폐기됐다. 이후 20대 국회와 이번 21대 국회에서도 수술실 내 CCTV설치 관련 법인은 계속해서 발의되고 있다.

 

 

이에 이번에도 찬반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과거와 비슷하게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수술실 내 CCTV 설치로 한 여론조사들에선 CCTV 설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높게 나오고 있었다.

지난 531일부터 613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13,959명을 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게 ‘수술실 내 CCTV 설치 법률 제정이 필요하가’고 응답한 사람들은 비율은 97.9%이다.

의료사고 입증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대리수술 등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찬성한다고 답한 이들이 많이 있었다.

‘PD 수첩은 그동안 ‘유령 의사’, ‘공장형 수술’, ‘의료계 성폭력’ 등 의료 관련 사건들을 꾸준히 조명되어져 왔다.

수술실 CCTV 제도를 먼저 도입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 등이 ‘PD수첩에 출연하여 이 문제에 관해 말문을 여는데, ‘수술실과 CCTV’ 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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