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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19회 원주 옥란할매> 서옥란, 김송이의 개인방송, 시래기감자탕, 감자콩떡, 바지락마늘파스타,
꿀이꿀이
2021. 7.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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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19회>
품고 보듬어 – 우리 할매 밥상
2021년 7월 8일 7시 40분 방송
엄마이자 친구이자 언제나 내 편 옥란할매
(강원도 원주)
할머니 서옥란(83세) 씨와 손녀 김송아(36세) 씨의 개인방송 촬영이 한창인 텃밭.
손녀는 밭일하랴 판로 찾으랴 힘겨워하시는 할머니를 위해 몇 년 전부터 할머니를 위한 개인방송을 시작해 서옥란 할머니의 영상을 본 사람들마다 너도나도 할머니의 감자, 옥수수를 사겠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김송아 씨는 2살 때부터 할머니가 키운 애틋한 손녀로 아들 부부의 사정 때문에 손녀를 딸처럼 키운 할머니는 손녀딸의 행복이 유일한 소망이다.
언제나 포근하게 나를 품어주는 할머니를 만나러 강원도 원주로 향한다.
송아 씨가 최고라고 인정하는 할머니의 손맛은 시래기감자탕은 커다란 가마솥에 등갈비, 시래기 등을 넣어 뭉근하게 끓인 할머니 표 감자탕은 동네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깊은 맛을 낸다.
그리고 삭힌 감자 전분으로 반죽을 만들어서 쫄깃하게 빚어낸 감자콩떡도 할머니의 일품 중에 일품이다.

송아 씨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바지락마늘파스타, 언젠가 햄버거를 드시고는 신기한 맛이라며 좋아하시는 할머니을 위해 송아 씨는 외국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에 바지락마늘파사타를 만들 때 마늘종도 많이 넣어 마늘의 향을 극대화시켰다.

할머니와 송아 씨가 마련한 밥상을 맛보고,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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