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탐험 집, 집의 시간> 부산기장 대룡마을 그 집, 선주감독관 이여진씨의 집, 예술인 창작촌 마을, 프랑스 스위스 한옥으로 꾸민 양옥, 다섯채의 집,
<건축탐구 집 2회>
집의 시간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선주감독관에서 제2의 인생을 살다 - 대룡마을 그 집
귀국한 재일 교포가 지은 삶의 마지막 집 - 동김녕리 주택 집, 삶의 시간을 담다 집의 시간.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소장이 부산, 제주의 집을 찾아간다.
부산 기장군 ‘대룡마을 그 집’하면 누구나 안다는 집은 선주감독관을 그만두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집주인의 집을 탐구한다.
대룡마을 그 집
선주감독관에서 고시생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만든 그 집은 무려 다섯 채 유년 시절 한옥의 추억부터 프랑스, 스위스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데 눌러 담은 ‘대룡마을 그 집’.
부산 기장군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온 안쪽에 대룡마을이 있는데,
그 대룡마을 그 집에 예술인 창작촌으로 요즘 핫한 곳이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 ‘그 집’이라 불리는 곳은 겉으로 보기에는 세련된 카페 같기도 하지만, 이곳에 이여진 씨가 살고 있다.
이여진 씨는 구옥인 이 집을 사서 손수 고친 ‘그 집’, 어린 시절 외할머니 집에서 맡았던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한옥과 스위스, 프랑스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꾸민 양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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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장을 닮은 별채 등, 다섯 채의 집은 집주인 취향이 가득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집의 모습은 현재는 고시생인 된 이여진 씨의 전 직업은 선주감독관으로 여자의 몸으로 배의 안전을 책임지는 선주감독꽌 일을 하며 예민하고 바쁜 삶을 살아왔던 이여진 씨 앞에 운명처럼 ‘그 집’이 나타난 후 그녀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선주감독관에서 고시생이 된 이여진 씨의 과거 추억과 현재까지의 삶의 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