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대파요리 대결, 금대파 파테크이슈 대파, 심이영의 대파 요리

<맛남의 광장>

대파, 금대파에서 낮은 시세로 작업 중단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요리 교실 수업을 통해 대파 연구를 진행한다.

올해 초 ‘금대파’ 논란으로 ‘파테크’ 등의 이슈를 불러일으킨 대파, 지금은 최저 생산비도 못 건질 정도로 가격이 대폭락했다는 제보를 받는다.

 

 

대폭락을 들은 최원영과 최예빈이 경기도의 한 대파 밭을 찾아가 깜짝 게스트 심이영이 함께한다.

대파 농민은 올해 초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대파 값이 폭등하게 됐지만, 이후 기상 호조로 인해 작황이 좋아져 대파 홍수 출하로 가격이 대폭락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맛남의 광장’ 온라인 교실 수업을 통해 대파 연구를 진행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 되려 농민들이 돈을 보태어 대파를 출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각 농가의 피해가 크고, 이럴 경우 내년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농가가 많아질 거라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보인다.

농벤져스는 대파 농가의 심각한 상황애도 여전히 대파 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대파 홍보에 앞장서는데,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멤버들이다.

 

 

경기도 대파 평 특별 게스트로 최원영의 아내이자 배우인 심이영이 등장해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었던 사전 촬영 이후 본격적인 대파 연구가 시작되는데...

 

 

최, 심 부부는 준비해온 대파 숙제 요리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흥 넘치는 리액션으로 범상치 않은 심이영의 예능감이 포착되기도 한다.

이를 곁에선 본 양세형은 “형수님이 말씀을 진짜 잘하신다.”라고 감탄하기도 했고, 심이영도 이에 질세라 “우리 신랑 다음 주에 아플 거예요.”라고 하며 최원영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심이영의 예능감에 최원영은 촬영하는 내내 씁쓸한 모습을 보이고, 뒤로 가 “나는 뒷방 늙은이처럼 뒤에서 ...”라고 말해 괜히 조미료들을 뒤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영을 단숨에 뒷방 신세로 만든 찐 주방 주인 심이영의 예능감에 기대를 모은다.

심이영을 반갑게 맞이해준 멤버들 사이에서 곽동연이 특별한 친분을 보여 곽동연과 심이영은 2012년 곽동연의 첫 데뷔작 KBS2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모자지간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9년 만에 비대면으로 심이영을 만난 곽도연은 “어머니 ”라고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둘은 대파 숙제 요리 대결로 한순간에 모자지간에서 경쟁자로 돌변하고, 첫 출연에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팽팽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대파 요리 경쟁자인 두 사람 중 누가 과연 승자일지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