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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발레리노 알렉스, 나의 스승 나의 은인 이원국 단장님, 아내 송하나 1인 사진작가, 백조의 호수 마법사 로트바르트 역 알렉스, 사위사랑은 장모, 우즈베키스탄 알렉스 유니버설..

꿀이꿀이 2021. 9. 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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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302회>

우즈베키스탄 – 알렉산드라 세이트칼리예프 (알렉스)

2021년 9월 4일

 

# 카리스마 발레리노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알렉스는 한국 생활 11년 차이다.

처음 한국을 여행처럼 찾았던 것이 정착해 유니버설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활약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공연 준비가 한창이고, 2년 만에 올리는 전막 공연 ‘백조의 호수’에서 마법사 로트바르트 역을 맡은 알렉스는 본 공연 못지않은 리허설 현장을 찾아간다.

 

 

# 나의 스승 나의 은인

알렉스는 발레리노였던 아버지를 이어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해왔던 그는 놀이공원 무용수로 잠깐 일하러 온 한국에서 평생 함께할 반려자인 송하나(36세) 씨를 만나 한국을 떠나기 싫어 한국에서 다시 발레를 시작할 결심으로 발레단을 알아보던 중 이원국 단장님을 만나 알렉스 씨에게 단장님은 다시 발레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알렉스를 도와주신 은인이시다.

 

 

이원국 단장님과 알렉스가 오랜만에 만나 합을 맞춰본 스승과 제자의 케미를 볼 수 있다.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1인 사진작가로 일하는 아내를 위해 알렉스가 나서는데, 발레리노가 아닌 일일 촬영 보조로 알렉스는 조명이면 조명, 심부름이면 심부름, 모델 컨디션 까지 확인하는 알렉스는 아내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한 외조의 왕이다.

 

 

아내는 남편 알렉스에게 엄지 척을 해주는 촬영 현장으로 고고 ~~~

 

 

# 사위 사랑은 장모

알렉스의 장모님은 더운 여름 공연을 준비 중인 알렉스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한다.

 

 

아내 친정인 송가네 남자들보다 낫다는 장모님 말씀답게 앞치마를 입고 서툰 솜씨로 음식을 돕는 알렉스와 장서지간 속 다소 편애적인 삼계탕 배분에 입 삐죽했다는 사연이 공개된다.

 

 

알렉스의 장인어른이 제작진을 향한 귀여운 환영 인사도 볼 수 있다.

 

# 무대에서 날아오르다.

 

 

백조의 호수 전막 공연 날. 오랜만에 울리는 전막 공연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하는 알렉스는 어깨너머로 배운 분장도 직접 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응원 온 가족들에 힘을 얻은 알렉스는 성공적으로 백조의 호수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알렉스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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