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초보 귀농 가족의 밥상, 엄마의 밥상, 소갈비 노루궁뎅이버섯탕수육, 간장닭찜, 노루궁뎅이버섯 판매처

<생방송 오늘 저녁>

초보 귀농 가족의 밥상

경북 안동 안철성(43세) 씨와 이선미(41세) 씨 부부는 귀농 2년 차 새내기 농사꾼이다.

 

 

초보 귀농은 9살, 6살 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도시 생활을 접고 귀농하게 되었다.

그런 그들에게 쉽지 않은 농촌 생활은 농사일은 서툴고 거세게 비라도 쏟아지면 작물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다반사이다.

 

 

아들 부부를 위해 79세 어머니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소갈비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아롱사태를 넣어 만든 소갈비탕은 엄마 표 보양식이다.

점심은 며느리가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데, 물컹한 식감의 노루궁뎅이버섯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고민하다 만든 특급 요리 노루궁뎅이버섯탕수육과 덮밥이다.

 

 

저녁에는 손맛 좋은 어머니가 다시 나서고, 닭집을 운영을 닭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어머니는 오직 직접 만든 만능 간장으로 간장닭찜을 만든다.

닭을 소주에 생강을 넣어 우린 물로 닭의 잡내를 잡는 게 포인트이고 초보 농사꾼 아들 부부를 위한 79세 엄마의 밥상을 만난다.

 

 

[버섯나라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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