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돼지 갑부 설병진> 정돈가 정육점, 돼지고기구이, 설병진 씨의 산전수전 성공기, 도축 5일안에 고기만 판매 원칙, 독일 수제 소시지 전문 교육사업, 돼지로 자산 40억원 달성,
<서민갑부>
‘산전수전 성공기’ 돼지로 자산 40억 원 달성
일평생을 돼지를 봐오며 돼지로 인해 자산 40억 원의 갑부가 된 설병진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민갑부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며 전 재산 1억 원을 8년 만에 40배로 만든 설병진 씨의 산전수전 성공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병진 씨는 어릴 적 돼지농장을 운영하시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가업을 잇기 위해 축산학을 전공하고 아버지를 따라 농장 운영을 시작하였다.
병진 씨의 서투른 운영 때문에 빚은 늘어가고 아버지는 아들을 쫓아내고 농장을 팔아 버리게 되었다. 병진 씨는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고 다른 돼지농장을 찾아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농장에 동물 약품을 팔며 돼지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약품을 팔러 간 농장에서 좋은 원육에 대한 농장주의 자부심에 감명을 받고 정육점 창업을 떠올리게 된다.
[정돈가] 정육점
주소 : 충남 공주시 신금2길 50
전화번호 : 041-852-9211
영업시간 : 8:30~22:00
병진 씨는 오직 원육에 대한 확신 하나도 모은 돈을 전부와 빚까지 내 정육점을 차리게 되었고, 하루 평균 매출이 고작 10만 원이었다.

그렇게 반 년 동안 운영비와 인건비가 나오지 않아 그는 직접 발로 뛰어 직원들의 급여를 충당해야만 했다.
갑부의 도축 5일 안의 고기만을 팔겠다는 원칙이 있었기에 정육점에는 고기 재고가 쌓여가게 된다.
스스로의 원치글 깨고 손님들에게 고기를 팔수 없었기에 갑부는 매일매일 가게 앞에서 파라솔을 펴놓고 가족들과 함꼐 남은 고기를 구워 먹게 되었는데, 전화위복으로 돼지 굽는 냄새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반응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었다. 그런 결과 바닥에 머물던 매출은 점차 오르게 되며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다.

그 이후 갑부는 1호점에서 일하던 직원과 함께 2호점을 차리게 되었고, 이후 고기 맛을 본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고깃집도 차리게 되었다.
[정돈가] 돼지갈비
주소 : 충남 공주시 번영3로 54-8 1층
전화번호 : 0507-1354-9212
영업시간 : 16:30~01:00
메뉴 : 생갈비 - 12,000원
삼겹살 - 12,000원
가브리살 - 12,000원
정육점을 운영하였던 덕에 남들과는 다른 돼지 생갈비 부위를 판매하며 경쟁력을 가지게 됐고, 그 덕분에 고깃집의 매출은 원 4,000만 원을 웃도는 매출을 냈다.

이렇게 자본금 1억 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정육점 2곳과 식당 매출만 24억 원을 돌파하였다.

갑부 변진 씨는 지금 수제 소시지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시중에서 파는 소시지와는 차별을 두기 위해 독일 소시지 전문 교육을 받으면서 틈틈이 연구에 몰두한 결과 갑부의 소시지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마트에서 연일 매진 기록 중에 있다.
정육점에서 시작하여 수제 소시지까지 도전한 갑부의 다음 목표는 방송을 통해 전해준다.
[카페옥수]디저트 카페
주소 : 충남 공주시 한적 2길 27-17 1층
전화번호 : 070-4187-1232
영업시간 : 10:00~22:00
메뉴 : 아메라카노 - 4,000원
소시지플래터 12,000원
소시지샐러드 :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