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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탈레반 장악 한 달 아프간의 눈물, 미라클 작전, 탈레반의 입 샤힌 탈레반 대변인, 미국과 탈레반의 20년 전쟁,

꿀이꿀이 2021. 9. 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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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탈레반 장악 한 달, 아프간의 눈물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탈레반 장악 아프간의 눈물에서는 탈레반이 다시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을 집중적으로 취재한다.

2021831,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 수송기가 이륙하고 아프간에 남은 마지막 미국의 병력을 실은 C-17 수송기였다.

 

 

탈레반은 미군이 떠나가 보름 전 수도 카불을 함락하게 되어 그들은 미군이 떠난 하늘에 1시간 동안 축포를 터뜨리기까지 하였다.

이를 마지막으로 미국과 탈레반의 20년간의 전쟁도 막을 내리게 되었고, 또다시 20년 만에 다시 등장하게 된 탈레반은 예전과 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연 그들은 달라졌을까?

 

 

# 아프간 현지에서 온 ‘그들의 목소리’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의 삼엄한 경계와 인터넷 연결조차 수월하지 않아 현지인들과 접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

세븐의 취재진과 SNS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간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현지인들과 연락을 할 수 있었다.

 

 

밤마다 탈레반 군인들의 총소리에 두려움을 떨고 있다는 라소울리(가명)은 탈레반의 살해 위협에 아프간을 떠났다는 하카니(가명), 어렵게 연락이 닿을 수 있었던 그들이 전하는 아프간의 모습을 수 있다.

 

 

# “한국 정부, 저를 잊지 말아 주세요.”

한국과 직접 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게 된 아프간인들 중 아프간에 남아 있는 이들을 확인할 결과 약 6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는 아프간의 한 남성과 어렵게 연락을 닿아 탈레반을 피해 친척 집을 오가고 있다는 나심(가명)하루하루마다 쫒기는 게 힘들다.”‘미라클 작전’ 진행될 당시에 한국 외교부 직원과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는데, 그는 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한 것일까?

 

 

# 탈레반 대변인 전격 인터뷰 “우리는 야만적이지 않습니다.”

지난 4세븐은 수하일 탈레반 대변인과 화상 인터뷰를 했고, 샤힌은 ‘탈레반의 입으로 불리는 인물로 한국 방송사와는 첫 인터뷰라고 밝히며 모든 이들을 위한 평화로운 아프가니스탄을 만들겠다.”며 재집권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샤힌 대변인은 한국 정부와의 관계, 샘물교회 사건, 여성인권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탈레반의 장악 한 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세븐을 통해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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