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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격>국민의 힘 대선주자들(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하태경, 원희룡, 황교안, 최재형, 안상수), 후보들의 대선 전략, 1차 컷오프 통과 8명 후보, 개혁파들, 중량급 후보들,

꿀이꿀이 2021. 9.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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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격>

대선 프롤로그 2

국민의 힘 대선주자들을 만나다

2021년 9월 24일 밤 10

915일 국민의 힘 대선 후보 1차 컷오프를 통과한 8명의 후보가 발표됐다.

8명의 후보는 115일 최종 대선 후보 결정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인데, 오랜 선출직 경험을 가진 중진과 정치 경험이 없는 외부 영입 인사, 3의 길을 모색했다 돌아온 후보까지 한 지붕 아래 모인 서로 다른 색깔의 후보들이다.

8명 중 최종 대진표에 이름을 올릴 후보는 누가될지. 국민의 힘 8인을 모두 만나 대선 후보로서의 면모를 살피며 인터뷰한다.

 

# 윤석열 VS 홍준표 : 초접전 발생

윤석열 후보는 검찰 총장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및 현 정부와 관련된 수사를 지휘했다. 검사로서만 활약하던 그가 정계 첫 도전이었음에도 당내 지지율 1위를 달라며 유력 대권 주자로 손꼽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맹렬히 추격하며 이를 역전했다고 한다.

홍준표 후보는 이러한 인기 상향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러한 초박빙의 흐름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일까? 두 후보의 동선을 밀착 취재해 그 속에 담겨 있는 전략까지 들여본다.

 

 

지난 탄핵 대선 패배하고 난 직후부터 다음 대선은 제대로 준비해서 내가 국가경영을 꼭 한 번 해 봐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로서도 이 번이 마지막이죠.” - 홍준표 예비후보

 

 

저는 큰 조직을 운영하면서 그 조직을 선도하면서 어려운 일들도 처리했기 때문에 저는 그런 면에서는 정치 오래 하신 분들 못지않은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 윤석열 예비후보

 

# 유승민, 하태경, 원희룡 : 대선에 출마한 개혁파들

 

자창 타칭 경제전문가로 불리는 유숭민 후보는 경재전문가답게 대선 출마 선언과 동시에 경제와 관련된 정책들을 내놓아 표심을 얻고 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보수권 쪽에서는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반대 또한 만만치 않다. 유승민은 반대를 딛고 최종 결선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저는 진짜 잘사는 나라 강한 나라를 만들고 싶어요. 잘 사는 나라 강한 나라 그 위에다가 이제 민주 공화국의 가치를 세우고 진짜 행복을 찾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찾고” - 유승민 예비후보

국민의 힘 첫 TV 토론에서 후보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정책 압박 면접 1위의 평가를 받은 하태경 후보는 2020 세대를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청년층을 공략하고 있다.

자신의 약점은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고, 앞으로의 경선과정을 지켜봐달라고 하는 하태경 후보는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행보를 따라가 본다.

 

 

제가 청년들을 위해 정치 인생을 다 바치겠다고 한 4년 전에 선언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고요. 앞으로도 지킬 거고요. 그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태경 예비후보

 

 

한나라당 소장파인 남원정 트리오로 알려져 있는 윈희룡 후보는 제주도지사를 연임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그러나 지지율은 높지 않다.

원희룡은 이를 돌파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중이다. 1등만 했던 그의 인생, 낮은 지지율로 깨달음을 얻으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있는 그는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 반전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내가 정치를 하는 것은 누군가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되기 위함입니다. 적절한 전달 통로 대변자를 못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저는 앞으로 원희룡의 사용법을 가지고 국민에게 다가 갈 겁니다.” - 원희룡 예비후보

 

# 황교안, 최재형, 안상수 : 중량급 후보들의 반전 전략?

최근 20204. 15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황교안 후보는 전문가들은 그의 이러한 행보를 강성지지층의 표심을 가져오기 위한 전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 대표부터 국무총리까지 여러 방면에서 경험한 정치 경험을 통해 역량을 보였고, 이번 대서에서도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내가 대한민국으로부터 받은 혜택들이 있죠. 제가 우리나라 상황이 위기 상황이라고 했는데 그런 위기 상황에서 내가 할 역할이 있다. 결자해서 다시 내가 풀어내야 한다.” - 황교안 예비후보

 

사법연수원장과 감사원정을 지낸 최재형 후보는 권력에 굴하지 않는 강직함은 물론이고 각종 미담가지 알려지면서 높은 기대감을 받았으나, 이후 대중적인 지지는 낮은 편이다.

최근 최재형 후보는 캠프를 전격 해체하며 홀로서기를 통하여 돌파구를 마련하는 전략을 보인다. 반전의 끼를 만들 수 있을까?

 

 

내가 정치를 해서 이 나라를 정말 바로 세워보겠다는 판단을 했죠. 그래도 제가 나가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정권 교체에 더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서 대통령이 되겠다(결심했죠)” - 최재형 예비후보

 

인천시장을 연임과 국회의원 3선을 지낸 안상수 후보는 자신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공약, 발표회에서 지휘자라는 특이한 퍼포먼스를 하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안상수 후보를 만나 어떻게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것인지 이후의 대선 전략을 들어본다.

 

 

공약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되지 않을까? 그러면 내 공약이 유일하다니까, 퍼포먼스는 그 정도 했으면 됐지 뭐” - 안상수 예비후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들을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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