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궁금한 이야기 Y상우어린이집> 6살 준우의 무자비한 폭행, 끔찍했던 15분 동안의 폭행, 어린이집에서 대체 무슨일이 일이 있었나.
꿀이꿀이
2021. 10. 1. 15:57
반응형
<궁금한 이야기 Y>
6살 준우에게 일어난 무자비한 폭행
어린이집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 끔찍했던 15분
7월 중순 미정(가명) 씨는 둘째 아들 준우(가명)의 몸에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준우에 몸에는 목에 깊게 파인 손톱자국과 몸 곳곳에 난 피멍 등 친구들과 놀다가 생긴 상처와는 달라보였다. 준우 몸에 있는 상처는 누가 고의로 상처를 낸 것 같아 아이에게 여러 차례 되물어보자 준우는 어린이집 담당 교사 최 씨에게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엄마 미정 씨는 곧바로 이 사실을 어린이집에 알리고 CCTV를 확인해보았더니 교사 최 씨가 준우를 폭행하는 학대 정황이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었다.
최 씨의 무자비한 폭행은 무려 15분 동안 이어졌고, 끔찍한 사실은 이번 사건 이외도 최 씨가 아이를 또 폭행한 전적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게 다 아이 학대한 걸 메모를 해놓은 거예요.”
“몇 개에요 이게”
“많죠, 다 세어봐야 되는데”
- 경찰과 미정 씨의 대화

#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는 어린이집
현재 가해자인 최 씨는 경찰 조사 중에 있다.
어린이집 CCTV 기록을 살펴본 경찰은 그동안 최 씨가 준우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면서 다른 아동까지 학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정 씨는 어떻게 최 씨가 오랫동안 준우에게 위협과 폭행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했다.
또한 아이들을 돌봐주어야 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어떻게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말 애를 생각한다면 신고를 해주셨을 텐데 신고도 안 하고, 다음 날 버젓이(가해 선생님) 출근시켰다는 거 자체가 저는...” - 준우 엄마 미정 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