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10년 로망 송이캐기>3부, 10년을 꿈꿔온 가을 로망, 강릉 송이 부부 신영석 이미자부부, 가을 송이 산행, 라면송이, 일상을 로망 버킹리스트로 채워가는 부부

<한국기행>

가을 보물찾기

2021년 10월 18일 ~10월 22일

 

계절의 절정 가을, 고생한 만큼 귀한 보물을 내어주는 가을

인생의 보물을 찾기 위하여 죽을힘을 다해 가을 보물을 찾아내기 위한 극한 의 여정 파란만장 보물찾기, 추억의 부물을 찾아 달콤한 지을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

 

3부, 10년을 꿈꿔온 가을 로망

10월 20일 수요일

강원도 강릉에 사는 신영석 이마자 부부는 가을만을 기다려 온 부부이다.

부부는 송이 꾼이 되기 위한 10년 동안의 간직했던 로망이었다.

 

 

초보 송이 부부는 올봄에 사둔 공이 산만 바라보다 송이 캘 날만 기다려 왔다.

이론만 박사인 남편 영석 씨와 송이에 대해 냄새밖에 모르는 아내 미자 씨의 로망의 가을 송이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 첫 날 부부의 목표는 송이 하나라도 캐는 것인데 이론으로 중무장한 남편은 하나 발견하기도 힘든데 송이 냄새만 알고 있는 아애는 한 자리에서 2~3송이씩 캐내고 있다.

 

 

10년을 꿈꿔온 로망이 송이를 캔 아내 덕분에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손수 송이 라면을 끓여 먹으며 기쁨을 감출 수 없던 그는 또 다른 로망 계획을 세우고 한 번 사는 인생 즐기며 맘먹고 일상을 로망 버킷리스트 이루기로 채워가는 부부의 가을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