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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4부, 해남 100년 고택, 순한씨와 구순 어머니의 고택, 다섯채가 넘는 한옥, 독일인 셰프 다리오의 가을 보물, 구순 노모의 마지막 소원
꿀이꿀이
2021. 10.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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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 보물찾기
2021년 10월 18일 ~10월 22일
계절의 절정 가을, 고생한 만큼 귀한 보물을 내어주는 가을
인생의 보물을 찾기 위하여 죽을힘을 다해 가을 보물을 찾아내기 위한 극한 의 여정 파란만장 보물찾기, 추억의 부물을 찾아 달콤한 지을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
4부, 100년 고택의 가을 그곳엔
10월 21일 목요일
전라남도 해남 함박골 100년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김순란 씨는 이 고택에서 나고 자랐다.
8남매가 뛰어 놀던 마당, 부모님이 손수 가꾼 과수나무, 집안 곳곳에 순란 씨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녹아 있는 곳이다.
순란 씨가 고택으로 돌아 온 이유는 바로 구순의 노모의 마지막 소원이기 때문인데, 생의 마지막 순간을 아버지가 지은 고택에서 보내고 싶다는 어머니의 바람에 귀향을 결심했다.
하지만 오랜 세월 풍파로 낡은 집에 어머니를 모실 수 없어 아버지가 키우신 고목들로 뼈대를 세우고 집 마당의 황토로 살을 붙여 생사 바로 옆에 한옥을 하나들 짓기 시작하여 지금은 본채와 별채 사랑채를 포함해 다섯 채가 넘는 한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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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란 씨의 고택에 숨은 가을 보물을 찾기 위하여 독일인 셰프 다리오가 찾아와 이 속에 있는 가을 보물은 무엇일까?
아버지가 심어 넣은 과수에 열린 가을 열매 어머니를 위해 방인에 지은 황토 찜질방, 100년 고택의 가을 보물을 다리오는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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