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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4부, 제주도 너도 내 운명, 부산남자(봉석)씨와 제주여자(유나 씨의 제주 적응기, 본석 씨의 꿈 목공방 차리기, 여장부 유나씨의 결

꿀이꿀이 2021. 11. 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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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그 인생 탐나도다, 제주

2021년 11월 1일 ~11월 5일

‘말이 나면 제주로, 사람은 나면 성우로 보내라’
세월은 변했고, 세상은 변했다.
‘남의 속도 아니고 내 속도대로 살겠다.’
이민을 떠난다는 제주, 멍 때리며 찬찬히 스며들고 싶었던 살다 지쳐 다시 돌아가니 좋다.
인생 한 번 깊고 푸른 섬 제주에서 살아보고 싶어 탐나는 제주에서 탐라로 떠난 이들이 발견해낸 가을 제주 로망스 탈라도 제주에서 만난 탐나는 인생 제주

4부, 제주도 너도 내 운명

11월 4일 목요일

제주 애월 제주와 우리 둘만의 충분하다고 하는 신혼 2년차 행복을 짓는 부부가 있으니 청춘을 즐기기도 부족한 제주에서 온몸을 다 바쳐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부부의 달콤하고 살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남녀는 산과 바다를 놀러 다니 길을 좋아하는 그들은 부산 남자 봉석 씨가 여행으로 떠났던 제주에서 제주 여자 유나 씨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 인연으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는데, 어찌 된 일인지 끝내 봉석 씨의 입에서 ‘결혼해 달라’는 말은 나오지 않아, 결국 여장부 유나 씨의 불같은 성격에 걸맞은 화끈한 고백을 해버렸다.

 

 


‘빈집 줄게, 너 여기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그녀의 진심은 결국 봉석 씨가 애써 잡고 있던 해진 씨의 마음의 동아줄을 건드려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부산 남자 봉석 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제주로 내려와서 유나 씨 할아버지가 사셨던 바닷가 마을 촌집을 직접 고치기 시작했다.


이 집에서 봉석 씨가 평생 꿈을 그리던 목공방을 차리기로 한 것인데, 그런데 6개월이면 끝날 줄 알았던 공사가 벌써 2년째 영혼을 갈아 넣고 질주하고 있다 보니 두 번의 제주의 가을을 집을 고치다 맞게 딘 것이다.
부부는 목공방을 열게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두 사람의 미래 앞에 어떤 여정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부산남자와 제주 여자의 험난한 제주 적응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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