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실화탐사대>대구 완벽한 호텔리어의 두얼굴, 특급 호텔의 범죄 주의보, 상습적인 사기 범죄자 최씨, 호텔리어의 뻔뻔한 사기생활

꿀이꿀이 2021. 11. 27. 16:55
반응형

<실화탐사대>

특급, 호텔의 범죄 주의보

20211127일 토요일

 

대구의 A호텔은 온 직원들이 공포에 떨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텔의 실장직으로 일했던 한 남자 때문이라고 한다.

 

 

완벽한 호텔리어

지난 1월 대구 A호텔 총괄 실장직으로 입사한 한 남자는 베려심 많은 성격에 잘생긴 얼굴에 180cm 넘는 큰 키는 물론이고 건물주라는 재력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완벽한 최 씨(가명)였다.

그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누구보다 더 극진히 보살피는 효자였단다.

 

 

또한 직장에서는 항상 솔선수범으로 일하면서 사장은 물론 주위의 신임을 많이 받고 있었다. 그랬던 그가 어느 날부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온종일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거나, 하루 종일 피곤해 보이는 등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였다.

급기야 최 씨는 갑작스러운 무단결근까지 하며 회사를 떠났다.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겨 그랬던 것일까?

 

 

두 얼굴의 사나이

최 씨의 무단결근 이후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는데, 최 씨가 호텔 직원들에게 수시로 돈거래를 해 왔다는 사실이었다.

호텔 직원들의 집 앞까지 찾아오며 돈을 빌려달라거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해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까지 했다고 하는 최 씨였다.

심지어는 돈이 없다는 호텔의 직원들에게 대출을 받아서라도 빌려달라고 요구는 어처구니없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알던 완벽한 호텔리어처럼 보였던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런 행동이 끝은 아니었고, 최 씨가 떠난 뒤 호텔로는 최 씨를 찾는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하였고, 그는 갑자기 직원들에게 협박을 해왔다.

“(내가 준) 이자 보내라, 내가 눈에 뵈는 거 있는 거 같나, 조만간 내가 찾아간다. 칼 쳐들고 들어간다. 한번 보자, 같이 죽자.” - 직원을 협박하는 최 씨

이런 도중에 최 씨의 과거를 알있다는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끊임없이 나오는 최 씨의 과거 행적과 그는 상습적인 사기 범죄자였던 것이다.

파괴왕 최 씨는 다니는 직장마다 풍비박산을 내고 있다.

최 씨를 만난 제작진에게 황당한 요구를 해왔다는데, 수많은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속여 온 최 씨의 두 얼굴을 만나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