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대형타일과 중문 단열필름 시공현장, 겨울 1도씨를 잡아라, 단열필름 셀프시공,
<극한직업 681회>
겨울 1도씨를 잡아라.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9시 5분 방송
매일같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대형타일은 일반 타일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넓은 타일은 높은 내열성과 열전도율로 벽지를 대신할만한 우수 내장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문은 외풍을 차단해주고 단열필름은 열의 이동을 막아준다.
또한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고, 겨울철 따뜻한 실내를 책임지고 있는 시공 현장을 찾아간다.
대형타일, 높은 열전도율로 실내를 따뜻하게
최근 주거 공간에도 많이 쓰이고 있는 대형타일은 우수한 내열성과 영구적인 쓰임 덕분에 내장재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는 멀쩡한 필름과 몰딩을 뜯어내 기존의 거실 내장재를 대형타일로 교체할 예정이라 작업이 한창 중에 있다.
대형타일은 2.4m 크기로 워낙 넓은 면적인 탓에 장당 타이의 무게만도 60kg에 달하고 ‘박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얇은 이 타일의 두께만도 불과 6mm로 깨질 위험도 매우 높아 시공 현장까지 운반하려면 성인 남자 2~3명이 들어도 힘들만큼 진땀을 뺀다.
이렇게 힘들게 운반하는 타일을 제대로 부착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타일의 크기와 재질에 따라서 적합한 접착제도 달라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의 노하우와 빛나는 협동심으로 시공을 마칠 수 있는 작업자들은 대형 타일 단 몇 장만으로 집안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 것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단다.
난방비 절약 일등공신 중문과 단열필름 시공
중문은 일반적인 미닫이로 외풍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알려졌다.
여닫이 방식부터 최근 인기가 있는 자동식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특히 식당이나 상점 등 상업 공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중문은 이제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흔하게 쓰이고 있으며 중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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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의 경우 종류를 불문하고 수직과 수평 정확한 구격에 맞는 설치가 중문의 생명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가지고 온 부품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작업자들은 단순조립을 넘어서 항상 심혈을 기울을 시공해야만 한다.
단열필름 시공현장
신중한 작업 방식이 빛나는 곳인 단열필름은 열의 이동을 막아주고 외부로부터의 열을 차단하기 위하여 여름철은 물론이고 내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어야 하는 겨울철에도 단열필름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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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방법인 ‘셀프 시공’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수한 기능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서응 숙련된 솜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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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필름 작업자들은 결국 자신들을 찾게 된 고객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오랜 경력의 작업자들에게도 서툰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란다.
이렇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들게 작업하는 그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