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361회 아귀불고기 갑부>울산 아귀 갑부 김영섭씨,'아귀불고기' '불맛 아귀불고기' '깐풍아귀', 양포항 아귀찜 식당 위치,
<서민갑부>
울산 아귀로 대박 난 김영섭
아귀 갑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서민갑부’의 오늘의 갑부는 아귀로 대박 난 김영섭 씨를 소개한다.
아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아귀찜은 단연 아귀의 대표적인 메뉴이며 울산에서 아귀찜 외에도 울산의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음식이 있다.
영섭 씨의 식당은 단순히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을 아귀에 넣어 볶는 것이 아닌 볶음 아귀를 직화로 구워내서 불맛을 살려 감찰맛이 난다는 ‘아귀불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아귀불고기 맛을 더 내기 위해 커다란 토치를 이용해 마지막에 불맛을 입혀준다. 아주 강한 불로 볶아주다가 한 번 더 불맛을 입혀주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항구에 들러 손님들 상에 올리는 생아귀를 가져오고 있다는 영섭 씨이다.
갑부는 선주들로부터 받아온 생아귀로 만든 아귀불고기는 손님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귀불고기로 만들어 처음에 1호점으로 시작한 영섭 씨의 식당은 현재 3호점까지 3년 만에 3개의 매장을 합쳐 연 매출이 18억 원에 올라 서민갑부가 되었다.
‘명촌점’, ‘호계점’, ‘정안점’으로 아귀불고기 맛을 똑같이 맛볼 수 있다.
[양포항]
호계점
주소 : 울산 북구 동대1길 7-1
전화번호 : 052-904-1212
명촌점
주소 : 울산 북구 명촌14길 5 1층
전화번호 :52-914-1212
정안점
주소 ; 울산 중구 백양로 23
전화번호 : 052-93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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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섭 씨는 억대 매출의 갑부가 되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들의 변화한 입맛 트렌드에 발마춰 틈틈이 신메뉴를 개발하였다.
갑부가 개발한 메뉴인 깐풍 아귀는 손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깐풍 아귀의 뒤를 이을 신메뉴도 이미 3가지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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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가 아귀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그의 연이은 실패라고 아귀 전문식당을 창업하기 전 자동차 용품점과 꽤 넓은 평수의 횟집을 운영중이다.
그런 그는 승승장구하고 있던 자동차 사업은 믿었던 후배에게 사기를 당해 실패했고, 그때 손을 내밀어준 선배와 동업을 했던 횟집도 문을 닫게 되었다.
연이은 실패로 영섭 씨가 깨달은 것은 사장놀이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3년 동안 잠자는 시간 외에는 모든 시간을 아귀에 쏟아 부었고 그렇게 그는 쉼 없이 달려와 연 매출 18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