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17회>아제르바이잔 라힐, 국비장학생 라힐, 라힐의 영원한 매니저 남편 경덕씨, 경덕씨의 육아꿀팁, 아린이 백일 이유식

<이웃집 찰스 317회>

아제르바이잔 – 라힐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능력자 라힐

라힐은 아제르바이진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후 2008년 국비 장학생으로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다.
라힐 씨는 한국 유학 당시 담당 인턴 선생님인 경덕 씨에 반해 4년 동안 연애를 한 후 딸 아린이와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되었단다.

그녀는 육아 휴직 중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탓에 기업 비즈니스 통역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객원 해설까지 하고 있다는데...
쉼 쉴 틈도 없이 살아가는 라힐의 한국 생활을 따라가본다.

라힐의 영원한 매니저 남편

워커홀릭 라힐은 결혼 후 3번의 유산 끝에 지금 얻은 아린이는 귀한 딸이다.
아린이 육아도 잘 해내고 싶은 라힐은 일과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은 라힐의 마음을 알기에 남편 경덕 씨는 1년 동안 육아휴직을 내고 아내의 지원군역할을 잘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아린이 육아는 물론이고 , SNS 아기용품 이벤트까지 빼놓지 않고 있는 육아 만렙 아빠 경덕씨의 육아 꿀팁이 공개된다고 한다.

라힐이 만든 아린이 첫 번째 이유식

4개월 차인 아린이에게 슬슬 이유식을 만들어 먹일 준비가 필요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유식 제품을 먹일 수도 있지만, 열정 가득한 엄마 라힐은 본인이 직접 아린이의 이유식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육아 선생님의 도움을 요청한다.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아린이 인생 첫 이유식을 먹어본 아리이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부모가 된지 100일 함께라서 행복한 라힐가족

아린이가 태어난 지 100일을 맞아 파티를 준비하는 부부는 백일 동안 함께 육아를 해온 남편에게도 선물을 준비하는 라힐과 남편도 라힐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히는 라힐은 감동의 백일 기념 파티와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아제르바이잔]

종교 : 이슬람교, 러시아정교, 아르메니아정교
기후 ; 건조성기후
자카프카지예 지역 동부에 있는 국가, 수도는 바쿠, 국민의 90%는 아제르바이잔인이다.
화폐는 아제르바이잔 마나트이며 시장경제체계이다.
공화제로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원제이고, 보건위생 수준은 매우 양호하며 모든 교육은 무상으로 이루어지며 문맹률이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