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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부 일자리>2030 취업준비생들,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는가, ‘숫자’에만 급급한 일자리 정책, 수렁에 빠진 청년 일자리 정책

꿀이꿀이 2022. 1. 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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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는가? 1부 일자리

2022년 1월 4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 청년 취업률 역대 최저, 깊어져가는 2030 취업준비생들의 시름

- ‘보여주기식일자리 대책에 숫자놀음고용 지표, 청년은 빠진 청년 일자리 정책은 과연?

부모보다 가난해진 첫 세대2030 세대 청년들은 어느 세대보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청년들이다.

 

 

2030 청년들은 지금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캐스팅 보터인 청년 여론에 따라 대선 주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정치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이다.

그들은 과연 누구이며 2022년 기획 2부작으로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는가에서 청년에 주목한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유 있는’ 취업 분투기

취업준비생 30세 최재련 씨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다 스타트업 취업준비생이 되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서울 상위권 대학에 입학했지만 고시준비 기간 3년 취업준비 기간 2년을 보내며 남은 것은 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들이었다.

재련 씨는 수십 차례의 불합격 소식에 의기소침해하던 중 드디어 서루 합격 소식이 전해지는데, 이제 만아 있는 것은 최종 면접인데. 그녀는 5년 동안 취업 준비 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무사히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는지...

그 긴장감 넘치는 면접 과정과 고군분투중인 청년들의 취업 전선 현장을 취재했다.

 

 

28세 이동근 씨와 친구들은 적게는 2년 많게는 4년째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데...

이들 취업준비생들은 바늘구멍인 줄 알면서도 대기업 정규직을 굳이 고집하고 있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에게 눈을 낮춰 중소기업에서라도 일을 시작해보라고 조언하고 있지만 그들은 첫 직장의 수준에 따라 인생 전체가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청년들이기에 좋은 일자리라 불리는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의 역대 최악의 고용 한파 속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 유난히 매섭고 혹독하다. 청년들에게 봄날은 언제쯤 찾아올 수 있을까?

 

청년 현실 나 몰라라, ‘숫자’에만 급급한 일자리 정책

정부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는 동안 청년들이 취업 관문 앞에서 좌절했다. 많이 쏟아지는 일자리 정책 속에서 실제 청년들의 삶은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 것일까?

아카이브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역대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고 정책에 따라 변화해온 고용시장의 흐름을 되짚어본다.

고용과 실업 지표가 정권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청년 일자리 정책은 고용의 질적인 측면을 고랴하디 않고 통계 수치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 결과 취업 시장을 더욱 악화되었고, 그 고통은 030 취업준비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되었다.

 

 

청년 빠진 청년 일자리 정책의 희생양들을 만나 잘못되어진 정책이 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이야기들을 듣는다.

고용절벽 시대에 취업 준비하는 청년들의 한숨은 끝없이 깊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자리 정책은 실업 수렁에 빠져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해왔는지, 신년기획으로 PD수첩에서 1부 일자리를 14일 밤 10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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