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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1부,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이탈리아, 부활과 재생 르네상스, 봄맞이 축제 칼렌디마죠, 르네상스 미술 아버지 조토, 푸블리코 궁전, 꽃의 궁전 피렌체, 알테르문디 베네치아, 산..

꿀이꿀이 2022. 1.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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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

2022110~ 114일 밤 840EBS1

 

여행에 기본 지식은 덤으로 이보다 가심비 좋은 찬스는 없다.

유럽을 걸으며 척척박사가 되는 시간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스페인, 안달루시아를 사랑한 왕조

발칸반도, 전쟁 너머 평화로

아이슬란드, 지구 속 외계 행성

폴란드, 위대한 유산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던 당신에게 세 개를 알려주는 여행으로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가 지금 시작된다.

 

 

1부,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이탈리아

110일 밤 840

큐레이터 : 김상근(연세대 신학과 교수)

 

신 중심의 중세 암흑기에서 인간 중심의 세계를 갈망하는 사람들.

이탈리아로 부활’ ‘재생을 뜻하는 르네상스로 기행을 위해 떠난다.

아시시는 로마제국 시대부터 번영했던 곳으로 봄맞이 축제 칼렌디마죠가 한창이며, 축제 현장을 즐기는 성 프란체스코 대성당에 들어가 유럽 회화의 흐름을 바꿔놓은 르네상스 미술의 아버지 조토의 그림을 작품을 감상해본다.

 

 

[조토]

조토 디 본도네

출생 : 1256년경, 피렌체 근처 베스피냐노

사망 : 1337년 1월 8일 피렌체

국적 : 이탈리아

대표작 ; 성흔을 받은 프란체스코, 성모와 아기예수, 죽은 그리스도네 대한 애도 등

13~14세기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화가로 주요작품은 ‘성모명보’, ‘애도’ 주로 인간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희생과 구원을 작품 주제로 다루었다. 르네살스 시대의 마사토와 미켈란젤로 등이 조토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다. (다음백과)

 

 

[푸블리코 궁전]

캄포광장 한 켠에 있는 푸블리코 궁전은 시에나의 시청사이다.

1342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아름다운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시에나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궁전의 내부에는 시립 박물관이 있고, 시모네 마르티니의 <마에스타.와 로렌체티의 프레스토화인 ,선한 정부, 나쁜 정부>를 볼 수 있다.궁전의 한편에 종탑인 만자탑이 있다

 

 

중세에서 르네상스로의 변화를 그의 그림 속에서 확인해본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하면 피렌체 떠올리기 마련이고, 이에 대적했던 도시 시에나가 있어 중세 말까지 상공업의 중심지였던 아시시에서 부의 상징인 캄포 광장에 도착해 우뚝 솟은 푸블리코 궁전에 들어가 피렌체의 조토와 경쟁을 펼쳤던 시에나의 화가 로렌체티 작품을 감상한다.

중세의 곱창 요리를 먹으면서 피렌체와 시에나가 벌였던 수탉 영토 싸움으로 왜 피렌체가 르네상스 시대에 급부상하고, 시에나 중세를 끝으로 멈춰버린 도시가 되었을까?

 

 

꽃의 도시 피렌체에서 탄생한 수많은 천재 예술가들 뒤에 메디치 가문이 있었고, 두 천재 미켈란젤로와 다 빈치의 대결을 상상하며 아름다운 도시를 둘러본다.

피렌체에서 로마로 베네치아로 옮겨간 르네상스 기행을 이어가고, 베네치아는 과거 알테르 문디로 세상의 다른 곳이라 불렸던 것이다.

산타루치아역에 내리니 도시 전체가 건축 걸작이라고...

 

 

이곳의 교통수단인 배를 타고 산마르코 광장으로 향하고, 거리가 음악가가 들려주는 오 솔레미오는 옛 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기분을 보여준다.

피렝체의 메디치 가문 못지않게 베네치아 르네상스를 이끈 단돌로 가문 이야기다.

베네치아로 망명 온 코시모 메디치와 거장 미켈로초에 의해 새롭게 변모하는 르네상스 시대 이야기였다.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베네치아의 대표 화가 틴토레토, 티치아노, 조르조네의 걸작도 감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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