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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2부, 안달루시아를 사랑한 왕조 스페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기독교 색채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누에보 다리, 이베리코 돼지 하몬, 양파 품종 칼솟, 큐레이터 서희석 잡학다..

꿀이꿀이 2022. 1. 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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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

2022110~ 114일 밤 840EBS1

 

여행에 기본 지식은 덤으로 이보다 가심비 좋은 찬스는 없다.

유럽을 걸으며 척척박사가 되는 시간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스페인, 안달루시아를 사랑한 왕조

발칸반도, 전쟁 너머 평화로

아이슬란드, 지구 속 외계 행성

폴란드, 위대한 유산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던 당신에게 세 개를 알려주는 여행으로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가 지금 시작된다.

 

 

2부, 안달루시아를 사랑한 왕조, 스페인

111일 화요일 밤 840

큐레이터 : 서희석(스페인 역사 연구가)

 

태양의 나라 스페인 안달루시아로 안달루시아 토박이 친구와 함께 떠나는 기행으로 첫 번째 이슬람과 기독교 색채가 모두 살아 있는 그라나다이다.

그라나다를 한눈에 조망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 도착해 그라나다 최고의 건축 걸작인 알람브라 궁전을 한눈에 본다.

 

 

[알람브라]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로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졌다.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도 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그라나다 시의 남동쪽 경계이다.

현재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르네상스 건물이 카를로스 1세 때 추가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위키백과)

 

알람브라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알람브라 전망 스폿은 따로 있고, 집시들의 거주 사크라몬테가 이슬람을 정복한 이사별 여왕도 반해 함부로 손댈 수 없었던 알람브라의 매력에 빠져본다.

저녁에 집시들의 애환으로 탄생했다는 플라멩코 공연장에 가 현란한 집시의 춤사위에 빠져 그라나다에서 하루를 보내본다.

론다의 오래된 요새 도시가 품고 있는 신비함을 찾아 떠나는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인 누에보 다리에는 비밀의 공간이 있고, 직접 방문해 다리의 역사를 알아본다.

 

 

[누에보 다리]

국가 : 스페인

위치 : 스체인 론다

유형 : 랜드마크

120m 높이의 타호 협곡 위에 세워진 론다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이러 주는 다리이다.

론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협곡 아래 과달레빈강이 흘러 옛날부터 두 지역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 3개의 다리 중 하나이다.

 

 

론다역에서 기차를 타고 엘 초로로 향해, 알폰소 13세가 댐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걸었던 길 왕의 오솔길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불린다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친구와 함께 무시무시한 상공 100m협곡을 걷는다.

눈이 즐거웠으니 입이 즐거운 여행으로 스페인의 국민 음식 하몬으로 유명한 하부고로 향하고, 스페인 왕실에서도 즐겼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베리코 돼지로 만든 하몬은 과연 어떤 맛일까

 

 

[하몬]

스페인 전통음식으로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한 햄을 말한다.

크게 하몬 이베리코와 하몬 세라노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몬에 버금가는 카탈루냐 지방의 특별한 음식을 만나러 발스를 찾아 공원에 모여 앉아 평화로이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먹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대파로 발스에서 재배하는 양파 품종 칼솟이다.

이 지역에서 축제가 열릴 정도로 즐겨 먹는 채소로 맛은 얼마나 일품일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칼솟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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