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749회>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심장혈관내과 전문의 이무용 교수, 신경과 문소영 교수,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 지중해식단, 대쉬식단, 마인드식단,
<명의 749회>
신년특집 바꿔야 산다.
1부,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한 끼
2022년 1월 14일 밤 9시 50분 방송 EBS1
100세 시대 건강수명을 늘려라
명의가 제안하는 건강 비결
- 지중해식 식단, 대쉬식단 마인드식단의 식재료부터 건강 효과까지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다양한 영양 정보 속 나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라
한국인 사망률 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폐렴, 4위 뇌혈관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치매를 꼽는다.
우리나라는 조만간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장수국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기대수명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건강수명의 중요성도 두드러졌다.
생명과 삶의 존립을 근원적으로 뒤흔드는 질병들, 이러한 치명적인 질환을 조기에 막을 수 없는 것일까?
지중해식 식단 - 체중은 줄이고, 심장은 튼튼하게 한다.
지중해 지역 사람들의 건강 수준이 월등히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지중해식 식단.
약 300편 이상의 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을 비롯하여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지중해식단
붉은 육류나 버터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전곡류, 채소, 가일, 올리브오일, 레드와인, 신선한 토마토 등으로 구성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지향한다. 단순히 식품을 섭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체활동을 즐기며 타인과 함께 식사하는 습관까지 포함하고 있다.
# 효과 : 심혈관질환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1.유방암 뇌졸중 발병률 당뇨병 발병을 낮춰준다.
2.우울증 완화
3.치매 예방
# 한식에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지중해음식)
1. 올리브 오일 등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릴 사용을 늘린다.
2. 생선의 섭취횟수를 늘리고 매끼 채소를 섭취한다.
3. 잡곡류를 사용한다.
4 .식사 때 와인을 곁들인다.
5. 간식으로 견과류, 유제품을 섭취한다
대쉬식단 – 적게 넣고, 적게 먹자, 혈압을 낮추는 방법
한국인의 일평균 소금 섭취량은 3.7g으로 WHO 권고량인 2g보다는 많이 먹는다. 나트륨과 혈압의 연관성을 알아본다
# 고혈압을 낮추는 식이요법 – 대쉬식단
1. 나트륨을 최대한 적게 먹는다.
(짠맛을 줄이기 위해 매운맛과 신맛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고, 칼륨이 풍부한 호박, 콩, 바나나, 우유, 토마토요리)
2. 붉은 육류는 멀리하고 희살 생선을 가까이 한다.
(지방이 낮은 생선이나 닭고기를 선택한다. 올리브오일 식물성기름을 사용한다.)
3. 정제 탄수화물 보다는 통곡물과 견과류를 먹는다.
대쉬식단 – 혈압 조절, 체중조절,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동맥 경화, 각종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
대쉬 식단의 4대 원칙
1.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는다.
2. 단백질 풍부한 닭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는다.
3. 지방, 단당류, 설탕 섭취를 줄인다.
4. 조리할 때 소금을 줄인다.
마인드 식단 – 치매에 좋은 음식은 따로 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잘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술과 담배를 조절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영양 관리가 강조되는데, 항산화 작용을 돕고 있는 영양소들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세포의 손상을 줄여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
지중해식 식단과 대쉬식단을 합친 마인드식단은 영양소들이 풍부한 뇌 건강에 좋은 식품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치매를 예방하는 마인드식단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마인드 식단은 녹색잎 채소, 견과류, 채소, 콩, 베리류, 생선, 가금류, 올리브기름, 와인 등 총 10가지 식품군을 먹는다. 반대로 육류, 버터, 마가린, 페이ㅡ트리, 단음식, 튀긴음식, 페스트푸드 등은 피한다.
잘 차린 밥상 하나, 열 보약 부럽지 않다.
음식으로 병을 고칠 수는 없지만 예방은 할 수 있다.
지금 먹는 한 끼가 미래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특정 성분을 따로 먹기보다는 꾸준한 식습관을 통해 균형 있는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심장혈관내과 전문의 이무용 교수, 신경과 문소영 교수,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와 함께 질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식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