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세계테마기행>규슈올레 도보 여행길, 우레시노 코스 메타세쿼이아, 가이셰키요리, 우레시노 료칸 노천 온천욕, 다카치호 협곡, 돌은 던져 잡는 전통고기잡이, 수제비 당고지루, 박상현 맛 칼..

꿀이꿀이 2022. 1. 24. 13:39
반응형

<세계테마기행>

맛나서 좋은 세상

2022124~128일 밤 840EBS1

 

맛의 여행 달콤하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찾아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들의 맛을 지금껏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맛이 빠지게 된다.

일본 규슈, 자연 그대로의 맛.

중국 저장성, 따뜻한 시골 밥상

터키, 미식의 나라

베트남, 소박하지만 행복한 한 끼의 식사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와 함께 맛을 찾아 떠나는 길목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만난다.

 

1부, 걷고 먹고 사랑하라, 규슈 올레

124일 월요일 밤 840분 방송

큐레이터 : 박상현 / 맛 칼럼니스트

 

규슈 올레는 제주올레를 본 따서 만든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보 여행길이다.

올레길 20개 중에 우레시노 코스로 중 요시다 마을을 지나 도착한 곳으로 22세기 아시아 의 숲 삼나무의 초록빛과 노랗게 익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걷는다.

 

 

[규슈올레]

에티켓

1 마을을 지날 때 집안을 함부로 들어가거나 기웃거리지 않기

2 현지인의 얼굴, 사유재산을 촬영할 시 반드시 사전 동의를 구하기

3 내가 먹고 쓰다 남긴 쓰레기는 챙겨가기

4 과일 껍질도 길가에 버리지 않기

5 과수원, 밭의 농작물에 손대지 않기

6 길가에 핀 꽃, 나뭇가지 꺾지 않기

7 길에서 마주친 가축, 야생동물 괴롭히지 않기

8 산 정상에 올라 소리치지 않기

9 뒤에 오는 올레꾼을 위해 리본을 떼가지 않기

10 길 안내 간세를 때리거나 위에 올라타지 않기 등등등...

 

 

우레시노에 지역 명물로 판매되고 있는 온천탕두부는 땅속 온천수로 끓여낸 특별한 탕두부의 막에 반하고, 온천 마을로도 유명한 우레시노의 료칸에서 따뜻한 노천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본다.

 

 

[가이세키요리]

연회나 결혼식 등에서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마련하는 예절을 갖춘 일본식 정찬요리.

보통 13, 15, 25채 등으로 구성되고, 개별요리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식재료가 가진 맛을 살리기 위해 조미료와 양념을 최대한 절제한 음식이다. 전통적인 료칸에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가이세키 요리는 화려한 장식으로 눈으로 먼저 먹는다고 한다.

 

[다카치호 코스]

거리 : 12.3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상

마치나카 안내소 – 다카치호 신사 – 다카치호 협곡, 신바시 – 다키치호 협곡, 마나이노 폭포 – 다카치호 타로의 묘 – 나카야마 산성터 캠프장 – 코오야마 신사 참배길 입구 – 마루오노 지역 다원 – 구 무코야마키타 초등학교 – 오토노타니 쓰리바시 – 가마다세 이치바

 

 

규슈 올레 다카치호 코스에서 직접 노를 저어가며 다카치호 협곡 위를 지나 보고 음식점 하나 없는 산길 코스에 여행자를 위해 음식을 내어주고 계신 할머니 집에서 따뜻한 주먹밥과 수프로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다음 행선지는 마쿠라자키로 항구에서 만난 어부 형제와 함께 어선에 올라 바다로 향하지 않고 돌을 줍는 어부들인데, 돌을 던져 잡는 특이한 전통 고기잡이를 함께 할 수 있다.

이곳의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하여 찾아간 민박집은 우리나라 수제비와 비슷한 당고지루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 짓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