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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파나마운하, 타나마 지협 파나마, 엠비라-우난 특구, 하과 나무 열매염료, 축제 가면 쓴 보루카족, 남기성 여행작가, 코스타리카 원주민 보호구역 쿠레

꿀이꿀이 2022. 2.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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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더 늦기 전에, 중남미

2022221~

 

지구의 반대편 중남미 일주로 떠난다.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도착한 멀고 낯선 땅 누구도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꾸고 있다. 중남미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의 멋진 풍경

페루, 잉카의 후예

브라질, 놀라운 비경

멕시코, 미스터리한 문명

파나마, 코스타리카, 오지의 땅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남아메리카로 떠난다.

 

 

5부, 미지의 땅, 파나마, 코스타리카

225

큐레이터 : 남기성 (여행작가)

 

타나마 지협에 위치해 있는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 남부 카리브해와 태평양을 가로막는다.

파나마의 수도이며 무역의 중심지 파나마시티로 향해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약 80km의 파나마 운하는 갑문이 열리고 수많은 컨테이너를 실은 배가 횡단하는 모습이 어마어마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파나마 운하]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81.6km에 걸쳐 있다.

1879년 대양간운하만국회사가 설립되고 1880년 공사를 시작하였지만 불충분한 계획과 질병 등으로 1889년 사업이 붕괴되었고, 1894년 신파나마운하회사로 재 탄생했다.

1903년 미국이 운하 건설권과 관리, 통제권을 얻고 신파나마운하회사의 운하소유권은 1904년 미국에 매도됐고, 1904년 공사가 시작되고 1914년 8월 15일 운하가 개통됐다.

수로 지배권을 놓고 미국과 파나마가 충돌을 빚었으나 2000년 파나마가 운하 통제에 대한 전권을 가졌다.

운하의 갑문들을 통과할 수 있는 작은 선박을 제외하고 다른 선박들은 전동차로 안내되며 운하 통과 시간을 약 24~30시간이다. 주로 원유, 석유제품 곡물, 석탄 역청탄이 운하를 통해 운송된다.(다음백과)

 

 

파나마와 콜럼비아 사이의 거대한 늪지대인 다리에서 정글 깊숙이 살고 있다는 엠바라족을 만나러 향하는 엠비라-우난 특구.

하과 나무 열매에서 얻은 염료로 몸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들을 상징하는 엠바라족을 만날 수 있다.

 

 

달콤한 와나와나 차차와라부와 열매를 맛보고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 마을 옆 강가에서 물놀이를 신나게 즐긴다.

파나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코스타리카 원주민 보호구역 쿠레에서 사는 보루카족을 만나러 향하는 길 마을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준비가 한창 중이다.

 

 

주민들과 함께 축제 음식을 나누고 축제에 쓸 가면을 만드는 장인을 만나 보루카족의 역사와 전통을 들을 수 있다. 밤이 되면 시작된다는 축제 가면을 쓴 보루카족의 행렬과 함께 축제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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