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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전주 한옥마을 한복대여점 1호, 한복 문화 정착 시킨 갑부 박세상씨, 전통한복 퓨전한복 테마한복, 한복대여점 카페와 파티룸 개업

꿀이꿀이 2022. 3.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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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한복 문화 정착 시킨 갑부

갑부 박세상 이야기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한복 문화를 정착 시킨 갑부 박세상 씨는 10년 전부터 남다른 아이디어로 거리를 한복으로 물들게 한 그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와 한복을 입고 다니는 관광객들 덕분에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10년 전만해도 한복을 다니는 관광객을 물론이고, 한 곳의 한복대여점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모든 것을 걸고 세상 씨가 한옥마을에 최초로 한복대여점을 개업하면서 그 곳에서는 풍경이 바뀌게 되었는데, 100명이 넘는 세상 씨의 한복대여점에서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한복부터 퓨전한복, 테마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속치마, 꽃신, 머리띠와 원하는 대로 머리 스타일까지 변신을 해주는 한복대여점을 만들었다.

 

 

[한복남]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54-1

전화번호 : 010-6424-1739

영업시간 : 9:00~21:00

 

갑부, 세상 씨는 지금까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한복을 입혔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여행객들이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카페와 개업을 앞두고 있는 파티룸까지 다양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갑부 세상 씨는 단순히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상 씨가 그의 인생에 한복이 들어오게 된 것은 11년 전 첫 사업이 실패하면서 시작되었다는데,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3년 만에 빚 5천만 원과 함께 실패의 쓴 맛을 맛보게 되었다.

 

 

그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다시 고향 전주로 내려와 우연히 한옥마을을 걷다 대학 시절 갔었던 일본 여행을 떠올리게 되었고, 여행하며 오가던 기모노와 유카타를 입고 전통 축제를 즐기던 일본인들을 보면서 그저 부럽다고 느꼈었다.

세상 씨는 문득 이곳 전주 한옥마을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곧장 실천으로 옮기게 되어 한복을 입고 즐기는 축제를 기획한 세상 씨였다.

 

 

해마다 열리는 한복 축제가 3년 동안 대성공으로 이어지자 마침내 세생 씨는 전주 한옥마을에 한복대여점 1호를 개업하였다.

한복으로 문화를 만들어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박세상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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