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757회특명 명의 15년> 위암 형우진 명의 교수, 로봇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내시경수술, 위암 치료 이렇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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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2. 3. 11. 12:11

2007년 3월 ‘국민 주치의’를 표방하며 시작된 명의가 올해 15주년이 되었다.

각종 의학 정보 프로그램 쇼닥터와 바르고 정확한 고급 건강정보와 국내 최고의 의사들의 노력, 의학의 발전을 담아온 명의는 약 750회, 200여 개의 질환을 방송하며 국민 주치의가 되어주었다.

2011년부터 국내 암 환자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암’을 비롯하여 ‘재발과 전이가 잘 되는 암’등 암과 관련된 시리즈를 방송하며 암에 대한 국민적 관삼과 요구에 부응하였다.

당뇨, 고혈압 등 생활 병에 관심이 높이진 2017년부터는 한국인의 성인병, 노화와 비만, 척추질환과 인공관절 등을 제작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

희귀질환, 이식 등 전문적인 의학 정보가 필요한 다양한 질환들을 다루었고 표적항암치료, 첨단 수술법, 다학제 진료 등 최고의 의사들을 소개해왔다.

15주년을 맞아 가장 관심이 많았던 6개의 질환을 선정하여 15년간 치료의 변화와 명의의 활동을 정라하고 명의를 통한 새로운 삶을 찾은 환자들을 만나본다.

1부, 위암치료, 이렇게 달라졌다.

2부. 치매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3부, 만성 콩팥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4부, 퇴행성관절염 다시 걷는 사람들

5부. 간, 완치에 도전하다.

6부. 허리통증을 잡아라

2007년 명의가 당시 위암 환자 중 절반은 조기 위암, 절반은 진행성 위암으로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58%에 불과했고, 조기위암 진행성 위암 모두 개복 수술로 진행하였다.

15년이 지난 지금 위암 환자 중 조기 위암의 비율은 70%까지 증가했고, 수술은 개복 수술 외 복강경 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로봇 수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암을 정복하기 위한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발젼하였다.

또한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도 70%로 이전보다는 많은 위암 홪ㄴ자들이 위암 판정을 받고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명의 15년 위암 치료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아본다.

현재 한국의 위암 치료 성적은 69%로 위암의 종주국인 일본은 60%,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의 치료 성적은 20~30%이다.

우리나라의 위암 치료 성적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발병률과 생존율 모두 세계 1위로 개복 수술로 시작한 위암 수술이 어떻게 발전해 국내 최고의 명의들과 함께 살펴본다.

내시경 검사를 통한 위암의 조기 발견은 위암 치료의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고, 위암의 조기 발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이 수술이 아닌 시술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내시경 치료의 비율을 꾸준히 증가해 이제는 개복 수술 비율을 앞지르게 되었고, 1년에 3만 명 가까운 위암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 조기 위암 환자의 절반가량이 내시경 수술로 암을 치료하고 있다.

위암 치료는 완치와 최대한 많은 위를 남긴다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내시경과 복강경을 함께 수술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이 발전하며 위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단다.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의료 분야 역시 인공 지능 기술이 여러 방면으로 빠르게 도입되었다.

수술환경과 결과도 함께 발전하고,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위암 치료는 내시경 치료 외에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로봇 수술이 있다.

로봇 수술은 2005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고, 15년이 넘는 지금 임상 연구 결과들이 나오기 시작하여 보다 완벽하고 정확한 위암 치료의 기술로 자리 잡게 되었다.

2021년 11월 방영된 형우진 교수의 위암 편에서 로봇으로 수술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최근 들어 복강경, 로봇수술처럼 카메라를 배 안에 넣어 수술하는 자면을 녹화하고 분석할 수 있고 AI기술 유입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여 위암 치료 성적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명의들의 추적된 노하우와 위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과 15년 동안의 발전한 위암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