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380회>정민의 멸치고추장라볶이와 김멜이튀김 레시피 만드는 법, 초간단 생멸치고추장라볶이 레시피, 제주의 특별한 ‘아는 맛’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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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2. 4. 5. 01:46

우리가 미처 몰라서 맛보지 못한 전국의 맛을 찾아가는 특집

제주 2탄 ‘멸치’ 셰프의 손에서 새롭게 재탄생되는 요리.

기상케스터 김가영이 남자친구와 재결합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알토란 제주의 맛 특집 2탄으로 소개할 식재료는 ‘제주 봄 멜(멸치)’로 주부들의 주방 필수 재료인 ‘멸치’로 어떤 특별한 음식으로 변할지 기대가 된다.

제주 토박이인 배우 문희경이 맛 볼 ‘멜’은 어린 시절에 멜이 흔해 동네에 멜을 실은 트럭이 지나가는 날에는 멜 요리를 먹을 수 있었단다.

제주 토박이들이 먹었던 전통 멜 요리를 공개한다.

요리연구가 정민은 천상현 셰프가 요리하고 남긴 자투리 재료로 분식 세트를 만들어낸다.

생멜을 손질하여 튀겨내 ‘김멜이튀김’을 완성하고, 또한 어떤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한 ‘만능 멸치 고추장’을 만들어 라볶이를 완성한다.

정민 연구사의 뛰어난 감칠맛으로 과연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만능멸치 고추장’ 레시피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멀 손질 꿀팁까지 공개한다.

재료 : 손질 멸치 15마리, 통후추, 소금 약간, 진간장 1큰술, 올리브오일 약간, 고추장 10큰술, 편의점 식혜 1컵, 라면사리, 대파 1대

1. 믹서기에 손질된 멸치, 통후추, 소금, 진간장, 올리브오일을 넣어 갈아준 후 꺼내 고추장과 함께 썪어준다.

2. 체로 밥알을 걸러내 준 식혜를 냄비에 부어주고 멸치고추장을 풀어 끓여준다.

3. 국물이 끓으면 라면사리와 어슷 썰어준 대파를 넣어 익을 때까지 ㄲ,ㄹㅎ여주다 플레이팅해주면 완성된다.

재료 : 남은 생멜 20마리, 씰뜨물, 소금, 맛술 1큰술, 굴소스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고구마전분 2큰술, 다진 청양고추, 물 1병, 대파 2대, 양파 1개, 김밥용 김 5장, 카레가루 1작은술, 튀김가루 2컵, 달걀 1개, 튀김용 기름

1. 머리, 내장을 제거해준 생멜은 쌀뜨물에 넣어 1번 살짝 씻어주고 다른 깨끗한 쌀뜨물로 다시 한 번 살짝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고 잘게 다져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2. 맛술, 굴소스, 생강가루, 소금, 후추에 다진 파, 청양고추, 양파, 밀가루 2큰술, 달걀흰자, 멸치를 넣어 섞어준다.

3. 2번의 멸치소를 뭉쳐서 길쭉하게 모양은 내준 후 1/4로 잘라준 김밥용 김 위에 얹어 김밥처럼 돌돌 말아준다.

4. 볼에 카레가루, 튀김가루, 달걀노른자, 물, 고구마전분2큰술을 섞어준 후 3번의 김말이를 넣어 튀김옷을 입혀준다.

5. 웍에 튀김용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주고 170도에 김말이를 튀겨주면 완성된다,

이날 요리를 맛본 출연진들은 제철을 맞은 제주 멜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맛 평가와 요리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한다. 특히 김가영은 정민의 라볶이를 시식하며 라볶이와 얽힌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사연을 얘기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