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옥탑방 게렛, 라면 티처 미국 게렛, 게렛의 연탄봉사, 양구 카누 캠핑, 천연 곱슬머리 게렛

<이웃집 찰스>

미국 – 게렛

 

미국 게렛의 옥탑방 적응기

미국에서 온 곱슬 머리 라면 티처 귀여운 괴짜 게렛을 소개한다.

 

 

# 옥탑방네 이사 왔어요, 이웃집 게렛

푸른 눈의 외국인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지하철에 오르는데, 게렛이 향한 곳은 그이 새 보금자리로 낭만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옥탑방이다.

게렛은 테이블에 없어 옥상 난간과 캐리어로 식탁을 만들어 밥을 먹고 적적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고 거래 마켓을 이용하는 엉뚱력 200%를 가지고 있는 게렛이다.

 

 

게렛은 한국을 꿈속에서 본 타워와 케이블카를 따라 무작정 찾아온 나라라고 한다.

그는 눈에 띄는 곱슬머리 때문에 아이들에게 ‘라면 티처’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단다. 선생님으로 인기 만점인 그의 한국 생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다.

게렛이 꿈은 과연 무엇일까.

 

 

# ‘같이 캠핑 갈래요’ 김치 나눔으로 맺어진 인연.

게렛은 김치를 받기 위해 나갔다가 이웃의 이사까지 도와주게 되었고, 카누를 타러 가자고 약속을 하는 듯하더니 진짜로 그 약속이 성사된다.

게렛과 새 친구는 강원도 양구로 카누 캠핑을 떠나고, 아무도 없는 호수 위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콧노래까지 부른다.

 

 

양구의 그림 같은 절경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아늑한 캠핑장에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즐기며 멋진 여행에 초대해 준 친구를 위하여 게렛이 준비한 즉석 아리랑을 연주한다.

아름다운 현장에서 우쿨렐레, 게렛 친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캠핑을 즐긴다.

 

# 사람을 사랑하는 게렛, 집들이부터 연탄 봉사까지

사람을 너무 좋은 따뜻한 마을을 가지고 있는 청년 게렛은 살림 장만을 위해‘한국인의 정’이 가득한 시장으로 향하는데...

시장에서의 사람 낸새 가득한 거리 풍경에 마음이 덩달아 들뜨고, 한편 새로 이사한 옥탑방으로 친구들을 초대한다.

 

 

‘게렛표’ 집들이에 와준 친구들에게 요리를 선보이는데, 게렛의 요리 실력은 어디까지 일까?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는 게렛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껶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봉사에 참여한다.

 

 

입김이 나올 정도의 추운 날씨에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게렛은 마냥 행복해한다.

보면 볼수록 더욱 매력적인 게렛의 일상을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