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스페인 문어요리 달인, 서울대출신 스페인문어요리 안재석 달인, 대구 스테이크, 빨대 섞기와 옮기기 달인, 코리안 드림 아식사르와르 아불 달인
<생활의 달인>
스페인 문어요리 달인
안재석 달인
서울 성북구에 대학생들이 붐비는 한성대 입구에는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 출신의 달인을 만날 수 있다.
달인은 스페인 교환 학생 시절 우연히 맛보게 된 문어요리를 맛 본 이후 그때부터 달인에게는 전혀 인연이 없었던 요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단다.
그의 노력은 스페인 현지에서 요리 학원까지 다니면서 요리를 배워왔다며 달인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문어요리라고 한다.
문어요리는 으깨진 감자와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가 문어의 감칠맛을 살려주면서 위에 뿌려지는 파프리카 가루로 달콤하고 깊음 맛을 내주고 있다.
추가로 꿀을 가미한 대구 스테이크도 이 식당에서는 인기 중에 인기, 별미 중에 별미라고,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스페인 요리의 달인을 만나본다.
[뽀르께노 스페니쉬 비스트로]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6길 4-21 1층
전화번호 : 0507-1446-4562
빨대 섞기와 옮기기 달인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빨대는 정작 빨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신의 몸만 한 양의 빨대들을 이리저리 휘저어 섞고 만 개가 넘는 빨대를 한 번에 잡아 옮긴다는 아식사르와르 아불(남/ 30세) 달인을 만난다.
빨대를 옮기는 것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 보이건만 색색별로 잘 섞고 10kg이 넘는 빨대를 들기 위해서는 요령과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빨대를 한 번 훑어보기만 해도 불량 빨대를 척척 골라낸다고 하는데,..
달인은 10년 동안 불철주야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달인은 설명하고 있다.
코리안 드림을 이어 방글라데시에 가족들을 위한 집을 짓는다는 빨대의 달인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