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4남매시골된장, 시골된장 판매 택배 주문, 아이 넷 엄마 하나 굳세어라 수연 씨, 굳세어라 엄마와 토끼 같은 4남매
<사노라면>
아이 넷, 엄마 하나 굳세어라 수연 씨
# 굳세어라 수연 씨와 토끼 같은 4남매
전라북도 익산, 수연 씨는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4남매와 함께 시골로 내려왔다.
수연 씨는 먼저 남편이 떠난 후 혼자 4남매를 키우며 스스로 강해져야만 했단다.
수연 씨가 선택한 것은 된장으로 친정어마가 담그던 장을 눈여겨보며 본격적으로 된장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40개의 항아리에서 시작해 1,000개여 개로 늘어나는 동안 어렸던 아이들은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
요즘 엄마 수연 씨네 장독대가 떠들썩해졌다는데, 뿔뿔이 흩어져 있던 4남매가 모처럼 모였기 때문이란다.
4남매 첫째 유화와 셋째 유신, 군에서 휴가 나온 둘째 종흔, 스물이 된 넷째 유란 씨까지, 설을 앞두고 바빠진 엄마를 위해 4남매가 뭉쳤다.
학기 중에 엄마의 부탁으로 유튜브 촬영과 편집을 맡아 하는 첫째와 된장 공장에서 메주를 만드는 것과 미용 전공을 살려 촬영할 때 엄마의 메이크업을 도맡은 넷째, 엄마의 일손이 필용할 때마다 틈틈이 도와주는 둘째와 셋째, 4남매는 엄마가 SOS를 하며 손을 빌려주는 든든한 존재들이다.
# 열혈 CEO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
혼자의 힘으로 4남매를 책임질 수밖에 없던 엄마 수연 씨는 억척스럽게 사업을 일궜고, 그녀는 한 번 벌린 일은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하는 열정 때문에 항상 쉴 새 없이 달려온 엄마이다.
그녀는 웃을 때보다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버텨낸 시간이 많았는데, 최근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되잔 회사의 직원이자 남자친구인 남영 씨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수연 씨에게 남영 씨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든든한 일꾼으로 4남매와의 갈등에서부터 부드러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사업의 조력자를 넘어서 가정의 평화까지 생각해준 남영 씨가 항상 고맙다.
# 업무가 많아 힘들다는 첫째와 일 벌이기 좋아하는 엄마
첫째 유화 씨는 최근 그만둔 직원이 있어 사무실 업무와 택배까지 많이 늘어난 상황에 점점 더 업무가 버겁다.
첫째는 그만둔 직원의 공백을 메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사업이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는데, 갑작스럽게 어린이집 체험까지 잡히는데...
어린이집 체험이 급하게 잡혀 엄마 수연 씨는 유화씨에게 일손을 도와 달라 부탁하고, 급한 불부터 끄려는 엄마가 못마땅하지만 체험장으로 나선다.
그런데 확장한 체험장 사업까지 잘 해내려는 수연 씨의 눈에는 우왕좌왕하는 첫째가 미덥지 못하고, 결국 폭발하고 만다.
체험장은 엄마의 몫이니 첫째는 사무 업무만 하겠다는데 그러나 사업 확장한 체험장을 4남매와 잘 해결하고픈 엄마 수연 씨는 화해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
[4남매 시골된장]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길 75
전화번호 : 036-83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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