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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건조기 찜질견, 삐삐의 건조기 찜질사랑, 찜질하는 강아지

꿀이꿀이 2023. 2. 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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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건조기 찜질견

 

서울특별시 삐삐의 유별난 찜질 사랑.

뜨거운 맛에 푹 빠진 강아지, 띠리링 소리와 함께 자석처럼 강아지를 끌어당긴다는 뜨거운 맛은 빨래 건조기였다.

강아지 삐삐는 건조기 안으로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를 잡고 뜨거운 열기를 즐긴다.

 

 

삐삐는 건조기가 다 되고 난 후 남은 열기로 찜질을 즐기는 강아지인데. 삐삐는 한 번 들어갔다 하면 20분 정도는 나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데, 삐삐의 최애 장난감은 물론이고 고기 간식으로도 유혹을 해도 건조기 사랑은 흔들릴 낌새도 없다.

 

 

삐삐는 건조기를 뒤로 하고 나오는 경우는 오직 온기가 사라진 후 뿐이라고 한다.

삐삐의 건조기 찜질은 얼마나 진한지, 밥을 먹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건조기 종료 소리만 들리면 건조기 앞으로 달려가는 건조기 찜질견이다.

 

 

그저 평범해 보이는 강아지 일뿐인데 건조기 앞에서 찜질의 맛을 들인 지도 벌써 1년 전으로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것을 유달리 좋아하던 삐삐를 보호자 김지영 씨는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았단다.

하지만 찜질 때문에 삐삐의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 왜 삐삐는 뜨거운 찜질을 즐기는 이유가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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