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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사우디아라비아 가넴, 61년 3대 이용원, 프랑스 알렉스
꿀이꿀이
2023. 2. 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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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사우디아라비아 가넴
사우디아라비아 남자하면 떠오르는 과묵과 가부장적인 편견들을 단박에 깨준 가넴.
인싸 중에 핵인싸, 오지라퍼 중에 최강 오지리퍼라는데, 말 많고, 웃음 많은 가넴과 처음 본 사람이라면 그와 친구가 되는 것은 반나절의 시간도 필요 없단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핵 인 싸 왕자님.
가넴을 본 사람은 웃음기가 떠나지 않고 그의 매력에 빠지고 만다.
동네 마당발이라는 잔소리쟁이 가넴에게는 슬픈 사연이 있다는데...
유독 한 친구에게는 장난 반 진담 반 잔소리를 쏟아내고 있는데, 한국 생활이 이제 1년도 채 되지 않은 프랑스 친구 알렉스이다.
프랑스 친구알렉스는 평소 말이 없어 말 좀 하라는 가넴의 잔소리는 한국 생활은 자기만 따라 하라고 말하고 있다.
가넴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슬픈 사연이 있었다는데, 한국에서 사는 것이 하루도 힘들지 않은 날이 없다는 그의 과거는 무엇일까?
가넴의 8년 차인 한국인 친구 범준은 자신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이용원으로 가넴을 이끌고 향하는데,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이용원이자 사장님은 이발한 지 61년째라고 한다.
평소 여유로운 말투와 노련미 넘치는 손짓의 사장님이지만, 사장님 못지않은 까다로움이 가넴에게도 있었다.
가넴은 강한 곱슬머리의 소유자이며 늦어도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사람이다.
사장님과 가넴의 아옹다옹 헤어스타일 신경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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