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신경과 윤창호교수, 불면증 명의 윤창호, 잠을 짝사랑하는 당신, 불면증
<명의>
잠을 짝사랑하는 당신, 불면증
불면증은 밤마다 찾아오는 잠들지 못하는 고통이다.
수면제 없이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신경과 명의 윤창호 교수와 불면증의 다양한 원인과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알아본다.
현대인의 흔한 질명이 된 불면증은 성인 10명 중에 1~2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을 정도이다.
잠에 대한 욕구와 집착이 커질수록 잠은 더 달아나버리고, 평범하였던 일상까지 불면증이 망가뜨리고 있다.
졸음운전, 봄철 교통사고 사망 원인 1위라는데, 졸음운전은 심각한 사고 뿐 아니라, 고혈압과 뇌졸중, 치매 등 방치하면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불면증이다.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과 많은 환자가 막연하게 걱정하고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수면제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올빼미형’환자 수면무호흡증환자 등 각기 다른 원인으로 심각한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 예로 6여 년 전부터 자다 깨다 다시 잠들지 못하거나, 밤을 꼬박 새우는 날들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은 60대 여성 환자의 경우 뇌파검사 결과 과다 각성으로 인한 불면증을 판정받았다.
우리나라에서 불면증은 성인 10명 중 1~2명 정도 겪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흔해 다른 질병에 비해 경각심을 덜 갖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불면증을 방치하면 고혈압과 뇌졸중, 치매에 이르는 전신질환 질병의 발병률을 높인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면시간을 과연 몇 시간일까?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불면증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수면제.
70대 여성은 조금이라도 잠을 자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수면제 없이는 단 하루도 잠을 자지 못한다는데, 이처럼 불면증 환자들의 수면제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많은 환자들이 수면제에 대한 걱정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수면제 없이 잠드는 방법, 불면증 극복 프로젝트
보통은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하지만, 약물이 불면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다.
수면제 부작용 없이 불면증의 1차 표준 치료 방법으로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인지행동치료] 위키백과
인지행동주의적 접근은 지금과 여기를 강조사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의 변화를 촉진하는 목표지향적이고 해결중심적인 치료이다.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증거 기반 학습인 심리 사회적 개입이다.
행동, 정서적 규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패턴을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인 대처 전략의 개발 중점을 둔다.
원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지금은 광범위한 정신 건강 상태의 호전을 위해 사용된다.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신경과 명의 윤창호 교수와 함께 불면증으로부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