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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24화경북 상주>직남 직녀 부부의 명주의 맥, 상즈명주의 전텅을 잇는 부부, 비단직물명주공장 위치 어디?, 경천섬 강소형 관광지, 푼툰보트, 핫플레이스 경천섬

꿀이꿀이 2021. 5. 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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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24>

상서롭다 그 동네 경북 상주

2021.529710분 방송

경상도의 유래가 된 조선시대 영남의 중추도시, 경북 상주, 낙동강, 본류가 관통해 드넓은 곡창지대가 펼쳐지고, 오곡백과가 풍성해 번영하고 융성했으며, 사람들이 성정도 여유롭고 온화한 상서로운 땅 상주.

낙동강 물길 따라 풍요의 땅 경북 상주로 떠난다.

▶ 직남 직녀 부부 – 명주의 맥을 잇는다

유명한 삼백의 고장 상주는 쌀, 곶감, 명주로 유명하다.

넓은 들판이 있어 뽕나무밭 조성에 유리하고 누에 농가가 많아 있어 동네마다 명주 베틀 소리가 가득했다고 한다. 이제는 시대가 흘러 점차적으로 명주 농가도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수의용 옷감으로만 여겨졌고 잠을 설쳐가면서 일을 해도 잘 팔리지 않았다.

이때 부부는 쌍고치에서 나온 불량품 명주에 눈을 돌려 명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에 이르렀고, 고된 노동에 포기할 생각도 있었지만 누에는 뽕잎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다시 돌아와 오랜 세월 가정을 지탱해주었던 명주를 이어가고 있다.

상주명주의 전통을 잇는 직남, 직녀 부부의 비단결 같은 삶을 함께한다.

[허씨비단직물명주공장]

주소 :경북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541-1

전화번호 : 054-541-3730

영업시간 : 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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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섬, 상주의 떠오르는 강소형 관광지

핫플레이스로 요즘 인기 있는 곳은 상주에서 낙동강을 감상할 수 있는 떠오르는 경천섬이 있다.

 

경천섬은 서울의 선유도처럼 강이 만든 하중도로 2012년 상주시에서 수변 생태 공원으로 조성해 상주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휴식처이고, 외지인들에게는 상주를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된 셈이다.

경천섬의 슬기로운 체험 첫 번째는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섬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한다.

두 번째로, 더욱 생생한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친구, 가족들과 폰툰보트를 타고낙동강을 유람하던 선비들처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경천섬 일대를 보며 상주 대학생들과 함께 경천섬을 알차고 즐겁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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