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8회> 연예계의 시크릿 사모임, 임백천과 혜은이의 음악소풍, 김영란의 연예계 왕언니 모임, 혜은이의 서초모임, 혜은이와 김영란의 무기력증 고백, 자매들의 산나물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8회>
혜은이와 김영란의 무기력증 고백
2021.5월 31일 밤 8시 30분 방송
“내일이 기대 안 돼”
연예계 왕언니 모임 첫 공개
강부자, 김수미, 애효춘, 정영숙, 김영란...
혼자 사는 중년연예인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그들이 직면한 현실과 노후의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이야기.
5월 21일에 이어 임백천의 급 제안으로 성사된 음악소풍은 자매들은 집주인을 비롯해 그동안 평창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관객으로 초대해 만든 음악 소풍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도 참석했다.
사연을 가진 관객은 “요즘 너무 무기력하다.”며 자매들을 찾아온 것인데. 이 고민을 들은 혜은이와 김영란도 역시 노년에 찾아온 무기력증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며 보인들의 무기력증 증세에 대해 털어놓았다.
연예계 시크릿 모임
혜은이는 그동안 자매들이 해준 밥만 먹은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자매들을 데라고 브런치 카페로 향해, 오랜만에 외식의 즐거움을 즐기며 자매들은 연예계들 모임에 대한 추억을 말하는데...
김영란은 강부자, 김수미, 이효춘, 정영숙까지 연예계 왕언니 모임을 언급하며 “정말 재밌었다”고 말하며 만나면 함께 하는 놀이까지 깜짝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혜은이는 요즘도 만나다는 민혜경, 남궁옥분, 유열, 권인하 등이 함께 일명 ‘서초모임’을 말하며 모임의 유지 비결과 민해경을 꼽으며 자매들의 공감을 얻었다.
자매들이 밝힌 연예계 시크릿 사모임 뒷이야기는 과연?
산나물 캐고 싶은 영란의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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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은 평창 이사 초반부터 산나물을 캐고 싶다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나선다. 산나물을 캐는 시가가 되자 김영란은 자매들을 이끌고 나물 밭을 찾아, 나물을 잘 모르는 자매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점점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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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란은 수고한 자매들을 위해 즉석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자매들은 김영란이 준비한 선물을 보고 반신반의했다가도 나중엔 칭찬을 해주었다고 하는데, 어떤 선물이기에 자매들을 놀라 게 만들었는지.
추억에 빠진 자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