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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이건희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삼성가 수장고 내부 공개, 감정액 2조원대, 이건희 40년지기 이우환화백, 지자체의 미술관 유치전

꿀이꿀이 2021. 6.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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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삼성가 수장고 내부 공개

감정액 2조원 대에 이르다.

이건희 컬렉션을 둘러싸고 있는 이면을 집중 조명하고, 지난 4월 이병철 회장 때부터 삼성가가 평생 동안 모은 미술 23000여점을 국가에 기증한다고 했다.

미술품 2만 3000여점의 감정액은 2조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줬고, 우족들은 왜 이 많은 미술품을 국가에 기증한 것인가? 삼성가는 어떻게 이 많은 미술품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인지, 그동안 어디에서 보관했던 것일까 궁금증이 생긴다.

2조원 대 미술품을 왜 기증하나?

이건희 컬렉션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여러 미술관에 나눠서 삼성 가는 미술품들을 기증하였다.

이 많은 미술품을 국가에 기증한 것에 대해 유족들은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술품에 대해 대다수 미술계 전문가들 역시 순수한 의도로 기증했을 것이라고 평을 했고, 일부 전문가는 또 다른 해석과 분석을 내 놓기도 하였다.

12조원에 달하고 있는 천문학적인 상속세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삼성가가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한 실질적인 이유와 그 가치에 대해 다양하게 분석한다.

삼성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수장고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삼성가의 수장고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급 작품들과 피카소, 고갱,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미술품이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물창고라고까지 하였다.

세븐 취재진은 처음으로 삼성가의 수장고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입수하였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한국 미술계의 거장 이우환 화백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수집에 대한 일화를 들어볼 수 있다,

이 건희 회장과 40년 지기인 그는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 이 회장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 밝힌다.

이건희 미술관의 불붙은 유치 경쟁

이건희 컬렉션의 등장으로 국내 미술 시장에는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정부는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 기증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심 중인데, 우선적으로 이건희 미술관을 따로 건립할 것이라고 정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미술관 유치를 하기 위해 뛰어들었는데,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가하면, 다른 쪽에서는 기증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상속세 개편을 통하여 제2의 이건희 컬렉션을 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큰 숙제를 안고 있는 정부가 어떤 해결 방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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