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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타티 가브리엘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계 미국 배우 타티 가브리앨과 엄마의 여정, 엄마의 엄마 찾기, 홍제동 보육원, 어머니 트레이시는 1세대 혼혈 입양인

꿀이꿀이 2021. 6. 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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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타티 가브리엘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계 미국 배우 타티 가브리엘, 60년 엄마의 엄마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지난 5월 할리우드의 한국계 여배우 타티 가브리엘이 자신의 엄마와 함께 한국을 찾아 미국 드라마 사브리나의 오씩한 모험’, ‘이모티; 더 무비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타티 가브리엘.

스피이더맨톰 홀랜드와 호흡을 맞춘 영화 언차티드개봉을 앞두고 타티가 그녀의 엄마와 함께 한국을 찾은 이유는?

문미혜라는 타티의 어머니 트레이시는 한국 이름을 가진 1세대 혼혈 입양인으로 19615살 무렵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입양을 가게 되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트레이시는 입양 전의 기억 특히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사라졌다. 그녀는 이것 때문에 평생 동안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살아왔다고 한다.

미국에서 DNA를 통해 아버지 쪽 가족을 찾았지만 아버지로 추정되어지는 사람들은 모두 사망하거나 실종된 상태였다.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트레이시와 타티에게 이제 남은 건 한국의 친어머니뿐이다.

친머머니를 찾을 수 있는 단서는 문미혜라는 이름과 홍제동을 시작으로 본적 당시 입양을 주관했던 기관 명, 그 당시 입양 담당 기관은 이미 사라져버려 찾을 수가 없었다.

수소문 끝에 찾은 홍제동의 본적을 찾은 주소에는 과거 보육원은 문을 닫은 상태이다. 60년 세월 앞에 친어머니를 찾을 실마리는 모두 사라지고 없어 트레이시는 좌절에 빠졌고, 그러나 이때 트레이시의 과거 조각을 맞춰줄 한 통의 전화가 제작진에게 왔다.

한 통의 전화를 통해 트레이시의 입양 전말과 최면을 통해 그려분 어머니의 얼굴까지 트레이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토록 보고 싶은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지, 60년만에 고국을 찾은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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