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1부. 파미르공원과 아씨 고원, 세계의 고원 파미르고원, 호로그 마라톤 대회, 얌마을 카펫, 블루쿤마을 가축 야크, 카자흐스탄의젖줄 일리강
세계테마기행(EBS1)
스페셜 – 고원의 사계(5부작)
고원의 사계(2021년 6월 14일~6월 18일)
산지 지형의 하나로,
‘높은 곳에 위치하는 평원’이라는 의미의 ‘고원’
고원은 전 세계적으로 아름답지만 험악한 자연환경과
오랜 시간 그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미르고원과 아씨고원,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봄의 정원,
이글이글 타오르는 여름 햇빛이 내리쬐는 고원 지대, 멕시코 중부
결실의 계절, 가을에 만나는 다양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 가하이고원
해가 떠오르는 겨울의 땅, 아나톨리아고원
그림 같은 사계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고원으로 떠나본자!
1부. 봄이 오는 길, 파미르고원
6월 14일 오후 8시 40분
중앙아시아의 고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으로. 시작은 중앙아시아의 내륙에 자리한 타지키스탄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두샨베의 메흐르곤 시장으로 도착하자 궁전처럼 우아하고 세련된 내부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곳. 그곳의 다양한 식품들과 파키스탄 사람들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
험준한 파미르 하이웨이를 달려 평균 해발 고도 4,000m 이상인 ‘세계의 지붕’ 파미르고원 안으로 들어가본다.
고산 도시 호로그에 방문해 마라톤 대회도 참가해보고. 전통을 소중히 얌 마을에서는 주민들과 카펫을 만들어보고, 봄 햇살 머금은 신선한 채소들로 만든 가정식을 먹을 수 있다.
다음 여정으로 떠난 블룬쿨 마을에선 중앙아시아의 고원에서 중요한 가축인 야크를 잡아 파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게 되고, 주민들과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목적지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지닌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의 중심지 중 하나인 알마티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의 젖줄’ 일리강 근처에서 만난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형형색색의 야생 생활들이 펼쳐진 아씨고원,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을 감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