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138회 직장 내 괴롭힘> 청소노동자(서울대)의 죽음,죽음 뒤에 드러난 괴로힘 끊이지 않는 직장내 괴롭힘, 근로기준법 개정안, IT플랫폼 개발자의 공항장애와 우울증 진단,

<스트레이트 138회>

죽음 뒤 드러난 ‘괴로힘’ 들, 끊이지 않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힘든 욕설과 폭언 등 일하는 노동자들은 직장 갑질과 괴롭힘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재의 현실이다.

전 업종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한 실태를 집중 취재해본다.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 특수고용직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알려져 있는 곳에서도 ‘괴롭힘’ 피해 신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 개발자의 죽음 이후 꿈의 직장으로 각광 받아온 IT기업, 플랫폼 기업의 과중한 업무와 비민주적인 조직 문화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되고 있다.

 

 

실제로 유명한 IT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른바 과중한 업무와 회사 측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스트레이트에 알려오게 됐다.

한 유명 IT기업 플랫폼의 개발자는 취업 1년 만에 공항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된 사연을 자세히 말한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사태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검진하는데 그 결과 장시간 스트레스에 시달려 노동자들의 건강상태는 과히 충격적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도니 지 꼭 2년 만에 이 법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인가, 집중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