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세게테마기행 과테말라>2부. 티길, 안티과, 의미를 가진 악마를 불태우는 날, '오래된 도시' 시우다드 비에하의 악마의 춤 축제, 과테말라 속 작은 아프리카 리빙스톤, 가리푸나 전통 음악과 ..
꿀이꿀이
2021. 7. 13. 13:09
반응형
<세계테마기행>
세계문화 답사기
2021년 7월 12일~7월 16일
2부. 그대와 함께 춤을, 과테말라 – 7월 13일 오후 8시 40분
마야 문명의 중심지, 과테말라로 여행을 떠다보는 시간이다.
티칼은 마야 문명 황금기 시절에 건설되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유적지로. 인류 문명에 큰 역할을 한 수레와 금속 도구 없이 마야인들이 손과 발로 돌을 나르며 직접 쌓은 피라미드에 올라간다.
다음으로 향한 안티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도시.
과테말라에서 12월 7일엔 축제가 열리는데, 바로 ‘악마 형상을 불태우며 한 해 동안 묵은 것들을 함께 태워 보낸다’는 의미를 가진 악마를 불태우는 날이 그것이다. 악마처럼 분장을 하고 악마를 불태우는 광경을 보러 모인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겨보게 된다.
‘오래된 도시’라는 뜻의 시우다드 비에하에선 비슷한 시기에 악마의 춤 축제가 열린다. ‘악마의 유혹을 뿌리친다’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이름의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긴 수 있다.
‘과테말라 속 작은 아프리카’라고 불리는 리빙스톤엔 가리푸나가 살고 있다. 노예로 끌려온 흑인들과 카리브해 토착민의 혼혈 민족인 가리푸나의 전통 음악과 춤인 푼타의 흥에 빠져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