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3회> 김원희 은퇴선언 이유는, 박원숙의 김원희민 보면 빚쟁이 악몽에 시달려, 박원숙 방송국 탈출사건, 박원수과 김원희 사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회>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송

박원숙 “김원희만 보면 빚쟁이 악몽 떠올라” 26년 전 방송국 탈출사건.

김원희 “데뷔작 ‘한 지붕 세 가족’ 출연 후 은퇴 선언” 이제야 밝히는 속사정.

김원희 앞에서 앙금 폭발하는 사선녀

김원희가 자매들을 찾아오는데, 김원희는 사선녀를 보자마자 “같이 삽시다 팬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자매들의 팬심을 고백하더니, 사선가를 둘러보며, “여기가 그 침대 싸움 방이구나”, “여기가 서예한 곳” 등 사선가 전문가 포스로 찐팬임을 인증했다.

다 모인 자리에서 대하를 나누는 중 평소처럼 옥신각신하는 사선녀의 모습에 김원희는 “ TV에서 보던 거랑 똑같다”라고 하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김원희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 ‘오늘 약간 앙금이 보이네요.“라며 불안해하기도 했는데 손님 김원희를 긴장하게 만든 사건은 과연 무엇일까?

박원숙, 김원희만 보면 떠오르는 빚쟁이의 악몽

20년만에 만난 김원희를 보고 박원숙은 김원희를 보고 둘 사이에 있는 빚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박원숙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까지 쫓아왔던 빚쟁이들을 떠올리며 당시 김원희에게 빚을 질 수밖에 없던 상황을 털어 놓았다.

20여 년 전 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충격적인 상황인 만큼 당시 나눴던 대화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큰언니 박원숙은 “당시엔 급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다.”고 고백을 했다.

 

 

이어진 박원숙은 “얘만 버면 그때 악몽 떠올라”라고 말해 그때 그 충격에 대해 박언숙은 김원희에게 빚을 지게 된 아찔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김원희, 데뷔 직후 은퇴 결심

김원희는 박원숙과 함께 했던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을 언급하며 “그때 은퇴를 결심했다.”라고 말해 깜짝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 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심지어 본인을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작품 <서울의 달> 출연까지 거절했던 사연을 털어 놓기도 했는데, 자매들은 거의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는데...

당시 낯선 환경 현장에서 김원희는 눈치를 보느라 힘들었던 ‘신인 김원희를 챙겨주었던 선배로 박원숙을 지목해 자매들을 다시 한 번 놀라 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그때 저를 예뻐해 주셨다.‘고 말하며 선배들 눈치 보느라 광고 촬영을 포기할 뻔한 상황을 정리해준 박원숙 선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였다.

이처럼 김원희는 본인을 챙겨준 선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박원숙을 울컥하게 만드는데...

박원숙과 김원희의 얽힌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