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탐사보도 세븐 5.18 단체장 문홍식> 광주 붕괴 참사 와 두 얼굴의 사업가, 조폭출신 문홍식, 후지국형 인재 광주 참사, 광주 신양OB파 행동대장 문홍식, 관심대상 관리

꿀이꿀이 2021. 7. 15. 20:02
반응형

<탐사보도 세븐>

광주 붕괴 참사와 두 얼굴의 사업가

세븐에서는 광주 건물 붕괴 참사와 그 뒤에 숨겨진 조폭 출신논란에 서 있는 5.18단체장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69일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건물의 붕괴 참사로 인해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치게 되었다. 이 와중에 경찰의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달 613, 재개발 조합 핵심 관계자가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는데...

조폭 출신논란 사업가인 문홍식 씨는 5.18단체장까지 역임하고 있으며 그는 왜 미국으로 떠났는지 의문이 생긴다.

▶ 광주 건물 붕괴 팜사, 그 뒤에 숨겨진 인물

‘후진국형 ’ 인재인 광주 건물 참사는 사고 직후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건축 입찰 비리 문제가 터져 나와, 취재 결과 재하도급으로 철거 공사비는 1평당 28만원에서 4만 원까지 줄어들게 되었다.

경찰은 문홍식 씨가 철거업체 선정에 있어 영향력을 행사하고 수옥 원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문홍식 씨는 경찰이 입건하기 하루 전 갑자기 미국으로 출국한다.

문홓식 씨를 놓치게 된 경찰은 변호인을 통해 입국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경찰은 현지 영사관에 문홍식 씨의 신변 확인 요청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 ‘조폭 출신’논란 5.18 단체장의 비밀

관주에서 성공한 사업가이자 5.18 관련 단체 중 회원이 가장 많은 곳의 단체장인 문홍식 씨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 5.18 민주 묘지를 방문했을 때 바로 뒤에서 참배했던 사람이다.

지영에서는 문홍식 씨가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으며 실제 취재진이입수한 문홍식 씨의 1998년 판결문에 따르게 되면 ‘광주 신양OB파 행동대장’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

폭행과 공갈 등 각종 전과로 얼룩진 문 씨는 취재 결과 문 씨는 현재도 경찰이 ‘관심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다고 한다.

▶ 그는 어떻게 5.18 단체장이 되었나?

조직폭력배 의혹을 받고 있는 문홍식 씨가 어떻게 5.18구속부상자회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취재를 하던 중 고향 친구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문홍식 씨가 1980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그는 당시 문 씨는 다방 여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지명수배 중 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5.18민주화운동 38년 뒤인 2017년 보상심의 신청을 한 문홍식 씨는 물적 증거가 없어 주변인의 증언만으로 5.18 활동을 인정받은 상황에 있었다.

광주 붕괴 참사가 드러낸 5.18 단체장의 두 얼굴을 집중 보도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