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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청양 모녀 사망사건 미스터리> 13살 딸의 승천 , 하천에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 모녀 알몸 사망사건, 모녀의 부검감장서 익사, 강변 모녀 시신

꿀이꿀이 2021. 7. 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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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3살 딸의 ‘승천’

청양 모녀 사망사건 미스터리

2021717일 토요일 밤 1110분 방송

# 하천에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

지난 131일 오후2시경에 충청남도 청양의 한 하천에서 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현장 수색 중 인근에서 추가로 한 구의 시신을 더 발견하게 되는데...

두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정수진(가명) 씨와 김아영(13세 가명) 양으로 둘은 모녀 관계로 밝혀졌다.

알몸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이례적이니까요, 마네킹이길 발랐어요.”  -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

알몸 상태로 두 구의 시신이 하천에서 발견됐으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더 이상한 점은 사망 현장 근처에 놓여있던 옷들은 겨울이었음에도 두 구의 시신은 잠옷처럼 얇은 것들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청양의 기온은 영하 5도였고, 두 사람의 신신을 수습하던 구조대원들은 살얼음을 걷어내고 하천에 들어가야 할 정도였다. 왜 추운 날씨임에도 두 모녀는 옷을 벗은 상태로 사망한 것일까?

# 자살인가, 타살인가

모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

거기 와서 왜 죽었나, 이해가 안 가... 물이 많아서 수심이 깊어서 죽은 것도 아니야.” - 인근 주민

한 겨울에 일어난 기이한 모녀 사망 사건을 두고 그 원인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사체 발견 지점의 하천 수심이 얇아 자살이라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모녀 사망 사건이 강력 범죄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 했고, 사건 발생 직후에 모녀가 종교의식을 거행하다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오기까지 하였다.

그날 밤 엄마와 딸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모녀의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공식적인 사인은 ‘익라고 하지만, 부검감정서를 검토한 전문가들은 사인을 단순 익사로 볼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아영(가명) 엄마가 왜 그런 선택을 했고, 그 사람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좀 밝혀주세요.”- 유가족 김씨

사건이 일어난 직후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바로 수정 씨의 남편이자 아영이의 아버지 김 씨였다. 그러나 김 씨는 경찰 수사를 통해 혐의 없음이라고 밝혀졌다.

 

 

지금까지 경찰이 수사한 결과 뚜렷한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의 사망 사건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타살로도 자살로도 종결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모녀의 사망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 평범한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

아버지 김 씨는 하루아침에 아내와 딸을 한꺼번에 잃고 살아가고 있다. 어렵게 만난 김 씨는 아내와 딸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본인도 진실을 알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또한 김 씨를 통해 알게 된 가족의 사정은 아버지 김 씨는 딸 아영이가 갑자기 아프게 되면서 가족의 비극은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영이가 아픈걸 아는 또 다른 증언자는 바로 숨진 정씨의 친언니인데, 이번 사건으로 동생과 조카를 잃은 언니는 어떤 진실을 알고 있을까?

# 사건 직후 CCTV에 포착된 모녀의 전력 질주 이유는?

사건 당일 모녀가 이동했던 장소들의 CCTV 자료를 입수해 영상에서 모녀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집을 나선 시간은 새벽 245분경으로 추운 겨울날 외투 하나 걸치지 않고 새벽에 집을 나선 두 사람은 몇 가지 특이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는데, 하천 옆 둑방길을 전력으로 달리기도 했고, 모녀는 왜 그 시간에 집을 나오게 되었고 어디를 향했던 것일까?

CCTV에 담긴 모녀의 마지막 행적을 통해 사건 당일의 정황을 재구성해보는 시간과 모녀가 사망에 이르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진실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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