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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2부, 차장길 씨의 요트 고무신배, 김종석 갑판장님과 선상 파티, 동해 두타산 쌍폭포, 여행가 전재민과 김송희씨부부의 여름 산행의 맛, 노봉해변 차박 캠핑
꿀이꿀이
2021. 8. 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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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름, 잠시 쉬어가요
2021년 8월 2일 ~ 8월 6일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을 탈출하고픈 날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과 나만의 명당을 찾아가는 사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더위를...
각자 당신만의 방법으로 뜨거운 계절 여름, 잠시 쉬어가라.
2부. 오늘, 어디 떠나볼까?
8월 3일 화요일
10년 전 차장길 씨는 낡은 배를 사서 고쳐 자신만의 요트를 만들었다.
‘고무신배’라는 작고 튼튼한 배의 별명까지 붙여졌다.
차창길 씨는 일주일에 하루, 6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기에 바다를 향해하는 자신을 위한 하루이다.
오늘 하루는 일명 갑판장님이라는 친구 김종석 씨와 망망대해를 누비는 자유를 만끽하러 나간다.
그들은 오륙도를 배경 삼으며 낚시를 즐기며 둘만의 소박한 선상 파티를 열어 행복한 한 때를 즐긴다.
장길 씨의 도시 탈출은 훌쩍 떠나고 싶은 날 마음 가는대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은 어떨까?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은 한국의 장가계라 불리고 있다.
그곳에 여행가 전재민과 김송희 씨 부부가 찾아, 한 여름 더위에 땀을 흠뻑 흘리며 맞는 산바람에 이런 묘미가 바로 여름 산행의 맛이란다. 고된 마음도 입게 해주는 여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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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베틀 바위의 절경과 두타산을 대표하는 쌍폭포가 주는 시원함을 만끽하며 여름을 물씬 느끼는 부부다.
부부는 바다의 풍경을 즐기기 위해 노봉해변에서 차를 정박해서 부부만의 캠핑장을 만들고, 좋은 사람과 함께라서 뜨거운 이 계절 부부의 다음 행선지는 또 어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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